(정도일보) 중소기업벤처부와 강원도는 2019년 7월 지정한‘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주요 사업인 원격의료 실증을 5월 27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법 규제 때문에 민간에서 의사와 환자간 직접적인 원격의료 행위는 금지되어 있었으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민간부문인 1차 의료기관 중심으로 원격의료 실증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실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강원도내 격오지에 거주하는 당뇨고혈압 재진환자 30명 내외를 우선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헬스케어기기를 제공하고 환자들은 웹을 통해 매일 자신의 혈당과 혈압수치 정보를 원격지에 있는 담당의사에게 전달하게 된다. 의사들은 매일 축적되는 환자들의 의료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면 진료시 보다 정확한 진단·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들은 원격모니터링을 통해서 매일 의사의 관리를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됨으로써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원격의료 실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과 병원이 이용자 보호를 위
(정도일보)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는 강원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드론스포츠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27일 시·군 드론스포츠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내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는 강원도드론스포츠협회를 운영, 시·군 체육회에 가입한 단체 회원들과 각종 체육대회의 드론스포츠 정식 종목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4월 강원도 체육회로부터 “드론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단체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9월 개최되는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드론레이싱 경기를 전시종목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드론스포츠 체육대회 종목화 추진을 위해 시·군 협회 회원들과 함께 드론레이싱 경기종목 규칙, 운영 방향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적극 협조해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강원도 드론스포츠 대회 개최, 도민생활체육대회 전시종목 운영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종자 57천마리를 오는 27부터 29일까지 춘천시 등 14개 시군의 서식환경이 적합한 수면에 무상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뱀장어는 내수면 품종 중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품종으로써 도내 서식적지에 대량 방류해 뱀장어 자원 회복은 물론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1978년부터 2019년까지 방류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내 주요 댐·호·하천 및 서식적지에 뱀장어 어린고기 1,053천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대량 방류함으로써 내수면 자원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체육회와 충청북도체육회는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육상 신예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강원도체육회, 충청북도체육회, 강원도육상연맹, 충청북도육상연맹이 참여한 업무협약을 5월 26일 11시 30분 강원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회장, 우종찬 충청북도육상연맹회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년 대회는 오는 11월 3주차 강원도를 출발해 충청북도에 도착하는 3일간의 이어달리기식 레이스로 진행된다. 차기 대회부터는 매년 출발지와 도착지를 교차해 진행되며 본 대회를 계기로 양지역 체육회간의 우호증진을 강화하고 육상을 시작으로 체육분야에 대한 교류범위를 확대한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27일‘강원도 성주류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018년 강원도의 성주류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책 분야별 13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제1기 자문단을 발족했다. 자문단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여성친화도시 계획 수립,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대한 상담 및 자문에 참여했다. 제1기에 이어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개발, 교통, 안전, 미디어, 농어업, 복지, 성평등·인권 분야 등의 전문가 17명이 제2기 ‘강원도 성주류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되며 활동 기간은 2022년까지이다. 제2기 자문단은 강원도내 다양한 분야 현장지원기관 대표 및 활동가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은 시군 공무원과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에게 개별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자문을 했던 데서 역할을 확대해 현시대의 새로운 젠더 이슈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성평등 정책을 먼저 고민하는 강원도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개별 공무원 등에 대한 상담 및 자문은 기존의 방식대로 자문 요청에 따라 서면과 대면
(정도일보) 태백시가 제2기 주민참예산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오는 6월 5일까지 위원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태백시 소재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자,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시청 기획감사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과 기준에 따라 균형있게 선정,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로 선발되는 12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조정·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재정분야에 대한 의견도 제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예산의 수립과 편성 등 전반적인 과정을 알아보고 의견도 반영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19일 제21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자랑스런 장애인 부문에 최경숙씨, 장한 장애인가족 부문에 김영심씨, 고마운 장애인봉사 부문에 정희정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를 적극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총20회에 걸쳐 60명이 수상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5일 강원도청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내 8개 유관기관을 비롯한 강원건설단체연합회가 참여해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강원도 건설 유관기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관기관과 강원도는 대형공공사업 시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인력·자재·장비 사용이 우선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유관기관과 강원도는 주기적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현황을 작성·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시공사와 강원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권장한다. 도는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대형공공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 한다. 강건연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성실시공토록 하고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건설 산업은 항상 지역의 건설자재 사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맨 앞에서 견인해 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강원도는 코로나발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극복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시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왔던 ‘ZERO-Waste 춘천, 2450 플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자원순환 전문가 정담회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ZERO-Waste 춘천, 2450 플랜’은 2024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을 지금보다 50% 줄인다는 프로젝트다. 이번 정담회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ZERO-Waste 춘천, 2450 플랜’ 성과를 분석하고 전문가를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받는 자리다. 특히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방안과 ‘ZERO-Waste 춘천, 2450 플랜’과 시민 실천운동 융화 방안, 시정부의 폐기물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정담회 참석 전문가는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은정 춘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동가,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 신정미 환경분야 프리랜서 황석연 행안부 주민참여협업과, 강정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성과부 차장, 김홍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수도권지사장이다. 정담회를 통해 시정부는 ‘ZERO-Waste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9일까지 중장년 중심의 소규모 활동그룹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 주체가 되는 소규모 활동그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다양한 인문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지난해 중장년이 ‘나’,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에서 전개함으로써 은퇴후 사회로부터 느끼는 소외감과 그로 인해 불거지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해 27개 활동그룹이 선정되어 지역이슈해소, 지역 문화 발굴 및 확대, 인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서류를 간소화했으며 거점 운영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한다. 또한, 제한이 많았던 예산 또한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해 지침을 완화했다. 모집대상은 구성원 전원이 도내 거주자로 사업기간 내 상시 만남이 가능한 활동그룹이다. 3명
(정도일보) 강원도는 22일 태백산 금대봉 야생화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산림관리과 및 태백시 산림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태백산 금대봉 ~ 검룡소 등산로 구간에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2022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원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만희 녹색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로 남북협력과 평화의 상징성이 높은 만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2022년 강원 세계 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오전 7시 25분 태백 출발 고양행 버스 탑승객 중 경유지인 제천에서 탑승한 확진자 A씨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내 탑승객 소재를 파악,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을 찾기 위해 시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태백경찰서에도 협조를 구했다. 지난 19일 태백경찰서의 도움으로 소재를 파악한 10, 11번 좌석 탑승객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실시, 이튿날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는 상태이지만 자가격리하고 있다. 또,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발권 시 사용한 카드번호를 파악, 카드사에 협조 요청해 당사자가 보건소로 연락을 취하도록 했다. 12번 좌석 탑승자는 버스 탑승일인 11일부터 소재 파악이 된 20일까지 춘천시에 업무상 출장을 간 상태였다. 시는 21일 오전 태백시보건소 차량으로 탑승객을 이송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음성이었다. 10, 11번 탑승객과 마찬가지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로써 태백발 고양행 시외버스에 탑승객 중 고양시 확진자 A씨와 접촉 가능성이 있
(정도일보) 강화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관내 노래연습장 및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이행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조치는 인천광역시장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19 집단발생 이후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군은 집합금지 명령 발표 당일인 지난 21일 즉각 영업주들에게 관련사항을 문자로 안내했다. 이어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을 전달하고 업소 전면에 출입금지 명령서를 부착했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영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고발되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 구상권 청구로 손해배상의 대상도 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소비진작을 기대하고 있었을 업주분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유·초·중·고·특수학교 도내 교장단 대표 7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도내 교감단 간담회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교육과정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 교장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교실 상황, 급식시간 시차 운영, 특성화고의 자격증 준비 문제, 정기고사 횟수 등 유치원에서 특수학교에 이르는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및 보건인력 지원,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영, 교내 무선 인프라 구축 등 현장 지원을 요청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불가피하게 시작한 원격수업이 수업혁신과 개별화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연기되어 학교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교육 현장 안정에 힘써온 현장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일자리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재단법인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를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초대 대표이사로서 7월 임명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향후 강원도 일자리재단을 대표하고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강원도청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 및 신청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의 “도정마당 → 공고/고시”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완료 후 강원도 일자리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며 일자리재단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원도는 지난 5월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5월 15일 설립등기를 완료했고 오는 7월 직원 채용, 사무공간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