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화), 강원도교육청 행정국장과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참여하는 광역 학원방역 공동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대응반은 학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감염병예방법’상의 방역주체인 지자체와 ‘학원법’상의 학원 지도감독 주체인 교육청이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공동대응반은 도교육청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예산과장, 평생학습담당, 학원업무담당자와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보건정책과장, 감염병대응TF담당, 업무담당자, 교육법무과장, 교육지원담당, 업무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기초단위(교육지원청 및 시·군)에서도 기초 학원 방역 대응반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원방역의 총괄책임을 지며, 지자체는 이에 협조하여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 양 기관은 점검대상학원과 점검참여기관의 범위 등을 협의하고, 점검결과를 공유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하여, 점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등교수업 이후 학원 등원 학생이 많아지면서 학원을 통한 감염
(정도일보) 태백시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철, 민간위원장 강영찬)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동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가구에 선풍기를 설치하고, 가구원의 건강 상태 및 주거 환경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극심한 무더위까지 예고 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에게는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철 상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이라는 새로운 벽이 생겨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시민 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연탄배달, 무료급식, 거주환경 정비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움
(정도일보)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개최예정이었던 제5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회의에서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재검토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태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위원들은 29일(월) 축제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해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여름을 맞아서도 전혀 약화하지 않고 오히려 확진자가 다시 속출하는 추세로 재유행 등 장기간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역감염 우려 및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축제취소가 바람직하다는 의견, 전국 축제 동향,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진‧규폐 환자가 다수인 태백시의 인구 특성,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 판단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그간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
(정도일보)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는 6월 29일(월) 삼일고등학교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입학생(총 79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 지원 금액은 총 2억7천9백만 원으로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입학생 각 30만원, 고등학교 입학생 각 40만원씩 지원된다. 올해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생 781명, 관외 중·고등학생 14명으로 지난 4월부터 해당 학교로부터 일괄 신청(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별도 신청)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이 지연되면서 오는 6월 30일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블루파워 대외협력그룹(033-570-072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 지역인 교동과 남양동, 성내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에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2020년 입학예정자 본인 또는 거주자의 자녀 이며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의 자녀 중 타지역 고등학교 입학예정자도 해당된다.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관내 중학교는 삼척중과 삼척여중, 근덕중, 장호중, 미로중, 삼일중이며
(정도일보) 삼척시는 오는 6월 29일(월)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는 올해 2월에 시민참여단원을 재정비하여 37명의 시민참여단을 한자리에 모아 추가 모집된 신규 단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의 발전방향과 여성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워크숍은 “셉테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교육”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여성친화도시 삼척!”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삼척시는 위촉식 및 워크숍을 마친 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임원선출 및 2020년 하반기 활동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 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참여▲ 공공시설 및 사업장의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민관
(정도일보) 삼척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 유도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을 설치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은 캔과 페트병을 회수·선별하는 무인 회수기며, 빈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식해 선별한 후 압축하여 보관한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재활용 체계를 단순화해 고순도의 재활용 자원을 얻음으로써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고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페트병 하나당 5점, 캔은 7점씩 포인트가 적립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하루에 100개까지 투입이 제한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1점당 1원으로 계좌환급 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삼척시청 별관 주차장, 평생학습관, 정라동사무소, 홈플러스에 6대를 설치했으며 오는 7월 1일(수)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로 지중화 공사가 끝나는 대로 대학로공원에 2대를 추가 설치해 총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전국 최초로 순환자원교실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나 단체 등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2년 연속 재난관리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 재난관리평가(2019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시정부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단계, 16개 분야, 46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정도일보) 팔호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3년만에 준공됐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효자동 114-450번지 일대 도로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도로 주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량은 길이 87m, 넓이 6m로 2018년 보상을 착수하여 2019년 6월 19일 공사에 착수, 2020년 6월 15일 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했다. 도로개설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우회하던 길을 곧바로 이동할 수 있게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팔호광장 주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를 숙의 과정을 거쳐 개설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도로 잔여지 부분은 예산을 확보한 후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쉼터 제공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정도일보) 언박싱(Unboxing)은 말 그대로 ‘상자를 열어’구매한 제품의 개봉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언박싱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재미를 요즘 세대들은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 상황에 따른 학생들의 소외감 해소와 수업의 질 향상 방안으로 언박싱 문화에서 착안한 ‘Unboxing Project’를 기획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1개 학과와 2개 부속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들의 전공특성을 고려한 주제들을 수요조사하여 그에 맞는 운영도구들을 박스에 모아 재학생 대상 개별 우편발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보재를 선사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언박싱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전공역량과 아이디어를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본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언박싱 패키지를 살펴보면, 교량공학실습교과목과 연계된 광안대교 역학구조 키트, 보육과정 모의수업과 연계된 집콕놀이꾸러미, 수질일반기기분석과 연계한 수질분석도구세트, 창의적인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하드웨어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오는 7월 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및 계측조사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 가능자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10일 개별로 통보하며 조사원으로 선발되면 집체교육과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강원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과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뉴스출처 : 춘천시]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의 시정 패러다임인 시민주권이 일상화되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6월 25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구곡폭포 출렁다리 설치 관련 남산면 주민토론회’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산면 주민이 직접 주최한 자리였다. 신경철 강촌1리 이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강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곡폭포 설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곡폭포와 강촌의 명성 부활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출렁다리 조성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기존 출렁다리와 차별화된 출렁다리 필요성, 출렁다리 조성 이후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 살리기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그동안 행정 주도의 정책 결정 패러다임이 시민 주도로 변화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행정기관에서 개최하지 않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행정 전 과정을 주도하고 시정 작동 시스템 구축을 통한 당사자 주도 정책 수립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정도일보) 자원 순환 회수 로봇 설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9월부터 시청 광장과 동내면 행정복지센터,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 약사명동 행정복지센터,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설치, 가동하고 있다. 캔과 패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인 자원 순환 회수 로봇에 캔과 패트병을 넣으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이용하면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원 순환 회수 로봇 수거 실적을 보면 캔과 패트병 월별 수거량은 2019년 9월 145㎏에서 2020년 5월 1.686㎏으로 약 11배가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수거량과 포인트는 각각 7,486㎏, 435만4,030원에 달한다. 이처럼 자원 순환 회수 로봇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시정부는 올해 4곳에 추가로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설치할 예정이다. 먼저 시정부는 지난 25일 한림대학교 캠퍼스 안과, 석사동 미리네 공원에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설치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가동한다. 이와 함께 8월에는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정도일보) 삼척시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조직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1회 접종만으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는 보건소에서만 접종하던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말까지 민간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하며, 삼척시보건소(지소, 진료소 포함)를 비롯해 강원도삼척의료원, 삼척병원, 김종호내과의원, 엄준형이비인후과의원에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1955.12.31. 이전 출생자) 중 한번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되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는 평소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폐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업소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개선 사업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대학로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녤년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1천6백만 원, 시비 등 3억2천4백만 원 등 사업비 총 4억4천만 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병행하여 대학로 일원 500m(경희의료기~대왕호프) 구간 110개소에 대한 간판 디자인 설계 및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모집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이달부터 본격 착수하여 4개월간 디자인 개발 및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업소 1간판(벽면이용간판)을 원칙으로 하며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건물 외관 마감 등 상가주 의견이 반영된 특색 있는 디자인 개발 및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방향 및 방법에 관한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간판 제작‧설치 또한 금년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로 일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정도일보)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기억을 넘어 함께, 희망으로」행사가 6. 25.(목) 오전 11시, 철원군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초청인사, 도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하여, 비극적인 6.25전쟁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선열 및 참전유공자 분들의 공헌을 도민과 함께 되새기며, 도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400명 이내로 제한하고, 행사장 입장시 플라즈마 소독 및 발열체크 등과 함께 참가자 1m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에 철저 “기억을 넘어 함께, 희망으로”를 주제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6.25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한국전쟁 70년사를 재조명하고 도내 참전용사 및 유명인사들의 인사말씀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창작공연 뮤지컬 ‘늙은 군인의 노래’와 함께 종전선언을 위한 기원문 낭독하고 6.25전쟁 희생자에 대한 헌화・분향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특히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