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수원의 명문 중학교 수원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14일 토요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임기 3년의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진 이근춘 회장(27기)은 수원의 토박이 전직 경찰관 출신으로 공직생활에서의 모범적 정년 퇴직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단체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원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 수원북중학교에서는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맡아 누구보다 총동문회 운영 등을 잘 이끌어왔으며, 특히 앞서 2023년부터는 수원북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교내외적으로 맡은 바 책임을 훌륭히 완수해 왔다. 이근춘 신임 회장의 공약으로는 첫째 총동문회 가을 체육대회 개최, 둘째 신년하례회 정례화, 세째 춘계 야유회 등이 있다. 이날 공학배 전임 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전통과 명문의 수원북중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막상 오늘 퇴임식을 하며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서 "신임 이근춘 회장님과 총동문회 회원 여러분들이 협력하고 격려하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저 역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신임 이 회장님의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춘 신임 회장은 "역사와 전통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행정지원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사람이 공무원을 사칭해 각 업체에 유선전화로 물품 구매대행 및 납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칭범은 위조한 직인이 날인된 공문서 및 명함을 각 업체 대표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며 납품을 독촉했다. 행정전화번호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기재된 공문서 및 명함을 수상하게 여긴 각 업체에서 해당 부서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해당 공문 및 명함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부서 행정전화번호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며 “고양특례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물품 납품을 요구하거나 개인계좌로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에는 미국·영국·중국 등의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화성시는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의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데모데이에는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의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의 센스타임(Sensetime), 일본의 딥코어(DEEPCORE), 홍콩의 브링크코리아(BrincKorea)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국내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유망 투자사들도 함께한다. 또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20여 사가 참여하며, 이중 △플릭던주식회사 △크레플주식회사 △주식회사효돌 △우스톤 △주식회사디메인 등 5개 기업은 오후 2시5분부터 메인 무대에서 직접 IR 피칭을
마가복음 14장 [예수를 죽일 방도를 찾다]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유다가 배반하다]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연계한 직무훈련·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 학습자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도울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수행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협력한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1987~2008년생 시 거주 청년 5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 및 종합심리상담 △8주간 직업교육 △3개월 인턴십(10명 대상)으로 구성된다. 정서·심리 지원도 제공된다고 화성시가 전했다. 인턴십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4곳이 참여해 맞춤형 업무 지도와 현장 적응을 지원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시엔 심리검사 결과와 주민등록등본 제출이 필요하다. 이향순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마가복음 13장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이르시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재난의 징조]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엑스포 `MARS 2025'에서 청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과 청년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과 정책발표회는 청년세대의 시선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조망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책발표회는 MARS 2025 개막일인 18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화성특시 AI전략담당관과 화성시연구원·화성인재육성재단·화성도시공사·국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한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지난 5월 진행한 ‘화성시 대학(원)생 도시 데이터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최종 PPT 발표와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국토연구원이 2023년에 발표한 `도시 AI 정책 연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화성에 적합한 AI 기반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 충실성 △활용 가능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본선 심사는 화성시·화성시연구
마가복음 12장 [포도원 농부 비유]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행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표수훈, 단오카페 대표)는 지난 10일 화성행궁상인회 사무실 강연장에서 지난 5월 1일 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을 받은 이후 상점 대표 30명이 참여하는 수원상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특별히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돼 입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표수훈 상인회 회장 등 입학생들은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자 점포에 맞는 성장 방법 등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울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만 잘 찍어도 매출 up! ▲이 색에 끌린다! 소비를 부르는 컬러 활용법 ▲영어 한마디가 매출을 바꾼다! ▲우리 상권 함께 최고 상권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교육생들은 상인대학에서 함께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통해 보다 탄탄한 상권의 기반을 다지면서 각자 매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강에 나선 이병진 이사장(경영학 박사)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소상공인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글로벌 경제 동향, 대한민국 경제 현황, 소비트랜드 변화 등을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10일 국제안전도시 공식 협정식을 열고, '국제안전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인증 기준에 따라 지역 내 자살, 재난·재해, 교통사고, 범죄, 낙상 등으로 인한 사망 및 부상 사례를 분석해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예방·관리를 통해 부상·사망률을 줄임으로써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초 이날 행사는 대규모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형태로 기획됐으나,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지에 맞게 간소화한 '협정식' 형태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는 최근 산불·싱크홀·화재 등 재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점과 절감한 예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안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순 기념행사보다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범죄 예방 △교통안전 △재난 대응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기술과 정책을 아우르는 대규모 엑스포 'MARS 2025'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MARS 2025'는 아마존, SK, 현대차, LG유플러스, KAIST 등 국내외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전시회로 도시형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생활 AI 등 7개 분야에 걸쳐 산업별 기술 흐름과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코엑스 C홀에서 상시 운영되며, 포럼·콘퍼런스·투자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엔 화성시 소재 AI 강소기업들도 참여해 반도체 로봇 기업 제우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아비만엔지니어링, AI 검사 소프트웨어 기업 트윔, 드론 스타트업 에이디시스템 등이 자사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카이스트(KAIST), 경희대, 수원대 등 대학들도 이번 행사에서 연구 성과와 창업사례를 소개하고, AI 기반 스타트업의 부스 운영과 데이터 공모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중에선 경기도 미래산업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참여하며, 화성시는 자체 부스를 통해 방범 CCTV AI 관제, AI 화재 감지, 지능형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고양시가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고양시는 철도, 도로, 보행환경 등 전방위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며 수도권 핵심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GTX-A,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광역철도 노선이 31개 역을 지나며 시 전역이 ‘펜타 역세권’으로 거듭났고, 환승주차장과 도로망 확충, 보행환경 정비까지 더해져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60만명을 돌파하며, 킨텍스~서울역 이동시간을 기존 50분에서 16분으로 단축시켜 출퇴근길 혁신을 이끌었다.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40분에서 9분으로 줄었고, 교외선 운행 재개로 경기 북부 지역 관광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신규 택지지구와 서울을 잇는 교통망도 촘촘해지고 있다.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신규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 중이며, 창릉신도시 등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1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 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 6월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6월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며 올해 1~4차 합계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성남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등 8개사가 이른바 ‘K-중매’ 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가장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7일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환경의날 기념 환타지(환경을 지키는 타이밍은 지금) 화성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환경의 가치를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선택이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