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 시 문제점,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앞서 ▲공연장 및 보행자보호 안전관리 ▲안내 및 노약자 지원 ▲환경취약지 위생관리 분야로 나누어 자원봉사 운영을 점검했으며, 이날 점검은 춘향제에 참여하는 30개 단체의 대표들과 관련 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총괄적으로 해결하고, 단체 간 소통 및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춘향제가 개최되는 광한루 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봉사단체 대표는 “춘향제에 참여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행정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는 더욱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자원봉사자분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올해 춘향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5회 춘
(정도일보)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인 향교동 일원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2029년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구감소 우려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는 정책으로, 전북개발공사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모 초기부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과 후보지 분석에 집중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역 청년층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과 철저한 사전 준비,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로 최대 5,0
(정도일보) 전북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이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할 채비를 마쳤다. 지리산 국립공원 인근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 약 56,710m2 부지에 조성되는 지리산 활력타운은, 2023년 7개 중앙 부처가 공동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귀촌·이주 수요에 대응한 주거 공간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획됐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남원시만이 가지는 강점인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과 고원지대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전문 건축가의 자문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주 모델로 설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부지 및 도로, 상·하수도, 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활력타운에는 분양형 단독주택 필지와 공동주택을 포함한 87세대 규모의 다양한 주거 유형이 조성되며, 정주 인프라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기능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 실내 스포츠 및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근린
(정도일보) 군산시가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정책 반올림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출범한 ‘정책 반올림 5기는 앞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시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무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과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군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이다. 지난해 활동한 정책 반올림 4기는 ▲시 캐릭터 활용 방안 다양화 ▲새만금 화훼단지 조성 ▲반려견 테마파크 구성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지원사업 개선책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직원 간 칭찬 사연을 접수 받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료 격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5기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정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병행하며, 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연말 정책 경연대회를 통해 성과를
(정도일보) 정읍시가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 기업 유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읍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 안정망 구축 시는 ‘든든한 일자리, 맞춤형 청년 정책’을 기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단순 구인·구직 알선을 넘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까지 포괄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는 80시간 과정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 청년(18~39세) 또
(정도일보) 정읍시가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해 실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정보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정보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최근 정보보호 동향과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으며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안전조치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보보호 실천수칙 다짐 행사를 통해 보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정보보호 수칙을 지키고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가 순회 점검과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안전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합동으로 북면 보림리 하유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 점검 및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농업인들에게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장 원인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3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시가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었고 현장에서 직접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도 즉시 해소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안전교육도 병행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순회 점검과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과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를 점검하는 습관은 안전사고 예방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머무는 정읍’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 ‘피그월드’는 총 13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 시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라며 “피그월드는 정읍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봄꽃이 활짝 핀 경관을 살피며 농촌형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 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정도일보) 군산시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시청 열린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진행하는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축허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건축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안내 ▲건축설계・시공 등 건축공사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건축법률 무료상담’은 2019년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최초로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705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미해결 사항은 건축경관과에서 추가적인 검토 후 민원인에게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사업을 홍보한다. 먼저 센터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건강 식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손 씻기 등 위생 교육 △보리 성장 과정 교육 소개와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주제로 한 ‘보리 뻥튀기 컵 화분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리 튀밥, 시리얼, 새싹 모형 등을 이용해 컵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군산의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군산시보건소 위생과와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계속 참여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안전한 위생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95,522필지를 오는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83% 상승했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719,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 후,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
(정도일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오는 5월 9일까지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은 광고비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과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매출을 끌어내는 마케팅을 말한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예비)창업자에게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들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 ► 후속 멘토링 ► 마케팅 지원의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5월 14일~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연 매출 80억 원 규모의 기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 ▲가격 전략 수립 ▲디지털 매체 활용법 등이며 참가자들은 마케팅 전략 기획안을 직접 작성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마케팅 전문가의 1:1 후속 상담(멘토링)이 제공되며, 전략기획안 우수자로 선정된 5명은 네이버 검색광고 및 쿠팡 인공지능(AI) 광고 등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과
(정도일보) 군산시가 관내 모든 구급 차량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100% 도입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출동 시, 긴급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녹색신호를 부여하여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해주는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말한다. 실제 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평균 30~4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차량 출동시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2023년 11월, 10대의 구급차량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군산소방서 관할 구급 차량 전체에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군산시는 ▲지자체의 시스템 적극적 도입 의지 ▲군산소방서의 효율적인 활용 ▲군산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사용량이 가장 높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고영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
(정도일보) 전주병원 영경후원회는 23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병원 영경후원회는 2019년 설립 이후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 △연탄 후원 △설 명절 물품 지원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 박선용 ㈜경국메디컬 대표, 김상호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물품은 아동용 수면조끼 450벌, 라면 80박스, 음료 10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경후원회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복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나들가게소상공인조합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최서연 의원(진북, 인후1·2, 금암동), 나들가게소상공인조합 송성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나들가게가 겪는 어려움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남 의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이 살아야 전주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