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 참여자들이 일가정 양립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728/art_17520078951282_010c1c.jpg?iqs=0.8396520564008891)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협회장 이준기)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차원과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5 안산시 인구주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기업 대표로 구성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임직원 삶의 균형 존중 ▲육아·돌봄 제도 적극적 활용 지지 ▲소통·배려가 일상화된 조직 문화 확산 등 구체적 실천을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 참여자들이 일가정 양립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728/art_17520081389895_ed1fdf.jpg?iqs=0.541038483861524)
이어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이 ‘일·가정 양립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