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아주대학교, 심학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정6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전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심학고등학교의 쾌적한 교육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운정6동에서 선보이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의 엄선된 강의로 구성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친 정규 강좌와 2회의 열린 강좌로 진행된다.
정규 강좌는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배움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