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와 반도체 제조용 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독일기업 머크(Merck)의 에스오디(SoD) 연구소가 안성에 들어섰다. 10일 머크 안성공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회장(CEO)을 포함해 본사 임원 10명이 참석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머크사와 경기도는 오랜 친구다. 2002년도에 경기도에 투자한 이래 22년 동안 정말로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영위해왔다”며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나 반도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데는 머크사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 앞으로도 머크사와 함께 같이 일하기를 희망한다. 안성에 소부장 단지가 크게 들어올 예정인데 머크사가 참여를 확대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오늘 문을 연 연구소가 앞으로 머크사와 안성시 또 경기도의 협력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카이 베크만 머크 일렉트로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여성의 건강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심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 연구위원 발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은자 한국보건사회 연구위원의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에 이어서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의 ‘경기도 여성 건강증진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임신ㆍ출산기 여성의 건강 수준이 심각한 단계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건강 증진사업의 개선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김동희 부위원장은 “임신ㆍ출산기 이후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지
(정도일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한 결과,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소방서장 주관으로 여성 소방공무원에 이어 남성 소방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서장과 남성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과 공감으로 직장 내 갈등 요소를 제거하고 동료애가 바탕이 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감대 형성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자기 계발 및 조직문화 의견 토론 ▲직원별 업무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사기 진작 방안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소방을 이끌어갈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성장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과천시는 지난 8일 주한 세르비아 대사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가 과천시를 방문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르비치 대사를 환영하며, 과천의 대표적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 등 과천시의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과천이 경기도 내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르비치 대사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하영주 과천시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과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과지초당을 방문한 그르비치 대사는 과천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현대적 발전상에 관심을 표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성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10일, 11일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북동부바라기센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는 ▲수사기관 피해자 지원 제도 ▲딥페이크 대응 방안 ▲성폭력 위기 대응 사례 나눔 ▲스토킹·교제 폭력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나눔 ▲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범죄,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지원 제도와 피해자 지원 기관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딥페이크를 포함한 피해 예방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이 있어 올해도 연수를 마련했다”며 “도교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기관으로 지정된‘사귐의교회’와 두 번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 현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귐의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긴밀한 연대를 통해 위기가구에 신속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사귐의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옥정2동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장흥면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에 참석하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지난 5월 장흥면 새마을회가 올해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손수 재배한 것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심고 수확하며 이웃들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휴농지를 제공해 주신 토지 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봉사와 협동 그리고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비롯해 반찬 나눔 봉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KBS 1TV 인사이드 경인’방송에 출연해 공공의료원 유치 선정, 양주테크노밸리 및 역세권 개발, 양주광석개발지구 사업 등 현안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나리농원 꽃밭 개장 질문에 강 시장은 “6회째를 맞이한 양주 천일홍 축제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며,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니 가족, 연인, 친구들이 나리농원을 방문해 23종의 꽃을 보며 기억을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선정에 대해 강 시장은 “옥정·회천 신도시 성장으로 양주시가 지난해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5년 전과 비교해 경기북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명부와 경기도 청원 참여 등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속한 준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강 시장은 “현
(정도일보)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 문서 도구(구글·노션) 활용법 ▲인공지능과 chatGPT ▲웹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등 ‘디지털IT 분야’3회, ▲보탬e 실무교육 및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 ▲보조금 감사 사례 등 ‘회계교육’ 2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웹페이지 제작과 보탬e 회계처리 등 공익활동가로서 활동 시 필요한 실무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심히 갈고닦은 역량을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평생학습마을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현장을 방문했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으로 올해는 도내 5개 시군(안산시, 구리시, 군포시, 파주시, 평택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 4D 롤러코스터 등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에 대한 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독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더욱 많은 청소년과 도민들이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평소 경기도의회 ‘독도 사랑ㆍ국토사랑회’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월), 국회에 방문하여 입법조사처장 박상철(차관급)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날 윤의원은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차원의 특자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으로부터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개발 및 세미나, 간담회를 계획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정 현안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입법 및 정책에 대한 조사‧분석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국회 종합 싱크탱크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개발 검토를 유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주춤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의원은 조례 발의 및 기금조성,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하반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10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 학생건강지원팀, 도청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예방접종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전반기 기관 간 정담회에서 협의해 추진했던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결과와 기관별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힐 것을 기대한다”라며 “학교 안과 밖에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추진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주도시공사은 공사 대표 홈페이지(9년 연속) 및 캠핑장홈페이지(3년 연속)가 ‘웹접근성(WA, Web Accessibi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심사 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제도이다. '공사'는 심사를 진행하면서 고령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와 이미지에 색상대비 기능을 적용하고,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이미지마다 설명글을 기재했다. 또한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켜 전문가 심사에서 홈페이지3종 종합준수율 100%(95% 이상시 합격), 장애인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각·뇌병변 등 모든 장애유형의 과업성공 100% 달성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을 기회로 앞으로 더욱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사이트를 구축해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