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청소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봄맞이 대청소 완료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약 2주간 ‘2025년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거리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파주시 전역의 주요 도로, 도심·상업지구, 환경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이 이루어졌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와 도로청소 대행업체 2개소가 참여하여 구역별 청소를 진행했고, 총 207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119대의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모두 283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청소활동은 주로 ▲도로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노면청소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 및 교차로 정비 ▲인도 주변 폐기물 정리 ▲환경취약지역 집중 정비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수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울 동안 무단으로 투기되어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도시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파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