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교육지원청-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상생형 교육환경 조성 및 예비교원의 현장성 강화 마련”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오후 2시, 가톨릭 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전보애)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전보애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과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시설, 강사 지원(진로, 학과체험, 학습지원 등) △예비교원의 현장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작은학교 및 농촌 유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이 진로 및 전공학과 체험, 학습지원(교육봉사) 등 전문적인 진로체험을 통하여 양질의 전공학과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더 나은 작은학교 및 농촌 유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