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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정기 노사협의회 개최

2월 10일 1분기 정기 협의회 개최, 4개 안건을 시작으로 동반성장하는 노사관계 확립 기대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신현상 대표이사와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 위원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4개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올해 ▲노사 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 추구 ▲노사 간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협의안 모색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의사항 성실 이행을 운영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 개최 ▲월담회, 정담회 등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프로그램 확대 ▲노사 공동 지역사회 봉사 및 친환경 캠페인 추진 ▲노사 관계자 대상 교육 운영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현상 대표이사는“26년간 축적된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