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문막교육도서관, 디지털 아트 그림책 원화 전시 운영

 

(정도일보) 문막교육도서관은 1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아트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매달 그림책 1권을 선정해 해당 도서 원화를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전시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내일은 달라질 거야’(다비나 벨/산하)를 시작으로 2월 ‘겨울 이불’(안녕달/창비), 8월 ‘두 발을 담그고’(조미자/핑거) 등 매월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1층 로비에 있는 디지털 모니터 외에도 유아자료실에서 액자 형태의 원화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2월부터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홈페이지로도 전시 운영한다.

 

이은영 관장은 “앞으로도 원화 전시와 같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