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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시작 부산 북구 드림스타트'마음 봄 전시회'개최

 

(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4일부터 21일까지 북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3개소(구포2동, 덕천2동, 화명2동)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만든 아크릴화 작품들로 꿈의 시작 북구 드림스타트『마음 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활동을 통해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전시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시회 작품은 미술활동 ‘마음그리기’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의 아크릴화 60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그린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니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신나고 뿌듯하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