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미래형 스마트 청사로 거듭나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청사 방문 민원인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일부터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입됐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청사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으로, 본관 1층 키오스크 1대, 회의 안내용 11대, 부서조직도 안내용 28대를 포함, 총 40대가 설치 운영 중이다.


단순 청사 안내와 청사 내 구조는 물론 △부서별 좌석 배치 △담당업무 안내 △담당자 사진 △전화번호 △회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정보를 빠르게 현행화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민원인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내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도교육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업데이트 등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