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갓성비 착한가격업소, ‘물가, 내수’ 두마리 토끼 잡는다!

지원개소 확대 및 이용활성화 이벤트 추진!

 

(정도일보) 강원도가 봄맞이 내수진작과 개인서비스가격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개소를 대폭 확대하고 이용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에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금년까지 60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3월 17일까지 428개소가 지정됐으며, 일부 시군에서 신규업소를 추가 모집 예정이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착한배달앱 ‘일단시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리스트는 도‧시군 홈페이지와 강원물가정보망, ‘일단시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단시켜’ SNS와 블로그에 업로드된 QR코드를 찍으면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앱 쿠폰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 이벤트다.


또한,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월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제작하여 시군 및 산하기관에 배부하고 강원도 관광지도 내 QR코드를 표시할 계획이다.


남진우 경제정책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착한소비를 유인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물가지킴이”라며,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대표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