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7회 개인전 ‘길상여의’를 'NH농협은행 충정로역지점'에서 열고 있는 화가 '송헌 정혜성'이 개인전 판매수익 일부를 강원도 본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헌 정혜성 작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전통채색 방식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국내·외 초대전, 단체전, 공모전 수상작을 다수 보유했다.
정혜성 작가는 “개인전 진행 중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수익금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하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고 또 많은 사람이 제도에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 관계자는 “예술계의 첫 번째 강원도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소중한 기부금을 강원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