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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해 하천 19곳 복구 나선다…6월까지 완료 예정

복구비용 10억 여원 확보, 3월 공사 시작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에 대한 복구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시의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시는 복구 비용으로 도비 6억7,000만원, 시비 3억4,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기 전에 수해 복구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동절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3월 초 공사를 시작해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하천시설물 일제 점검 및 보수, 배수문 관리자 교육 실시 등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대응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을 정비하는 등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하천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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