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3월 22일(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자금동분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적 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 제보해 대상 가정에 신속한 복지 상담을 시행해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것이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자금동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업소는 총 40여 곳으로 주민센터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시 발굴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