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창업 엑스포 추진 본격화…이달 업무협약

창업 열기 확산 및 우수 인재 유입…‘창업도시 조성’ 박차

 

(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 창업 엑스포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이달 ‘2023 춘천 창업 엑스포(가제)’ 추진을 위해 이달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춘천 창업 엑스포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이다.


ICT 등 4차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춘천의 교육인프라와 대학 인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1인 창업 등 스타트업 트렌드를 엑스포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엑스포에서 강원도 내 우수한 창업 결과물을 알리고 시장성 검증 및 투자 유치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데모데이, 투자 상담 및 매칭,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 교육 및 투자 등 체계적 지원으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아이디어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 붐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창업이 소수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창업을 하고 누구나 창업에 투자할 수 있는 창업 대중화 시대로서, 창업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다”라며“청년과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도시 활력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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