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원도, 2023년 어르신 복지 대폭 확대

김진태 지사, 퇴계7단지 경로당 찾아 직접 설명하며 위문품 전달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어르신 복지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에 총 147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이는 전년도 경로당 운영비 대비 총 37% 증가한 금액으로, 개소 당 101만 원에서 개소 당 128만 원, 회원 1인당 4만원에서 4만 3천 원으로 인상,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강사료는 회당 4만 5천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면서 횟수 또한 연 6회에서 5개월간 월 4회씩 총 20회로 증대한다.


김진태 지사는 18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강원도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와 관련해 직접 설명하고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어르신 복지를 두텁게 하고자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은 “최근 10년간 회원 1인당 3천원의 운영비 인상에 그쳤던 운영비를 대폭 증액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으며, 최승민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춘천시지회장은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춘천시지회에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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