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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시인김명숙] 윤진성씨를 칭찬합니다.

 

[기고/시인김명숙] 윤진성씨는 유자향 물씬 풍기는 살기 좋고 공기 좋은 천혜자연이 있는 전남 고흥 출신이다. 

 

그는 여태 나고 자란 고흥을 떠나본 적이 없으며, 고흥을 무척 사랑하는 젊은이다. 성치 않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신문고, 축제뉴스, 플러스코리아 등 인터넷 신문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인정되어 2017년에는 축제뉴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문사에서 주는 공로상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부상과 함께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꾸러가는 다음카페인 "흥양사랑모임"카페의 카페지기로서의 소임도 다하고 있다.

 

“흥양사랑모임카페”는 크게 세 가지의 특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고흥 소식방을 통해 올라온 다양한 고흥소식을 전국의 기사로 내보내며 카페회원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둘째, 時방(김명숙 시인방, 책벌레 정민기방)이 있어 카페회원들에게 정서적 감흥을 일깨워주는 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셋째. 강겨리가 배달해 주는 만화게시글로 풍자, 해학, 사랑 등 다양한 소재로 카페회원들에게 쏠쏠하게 읽는 재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인정해 2007년도엔 재경향우회에서 주는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을 도와(음식점) 가게 일을 거들어 주면서 틈틈이 시간 나는데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떠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20여개의 절친 카페를 드나들며, 한 줄 인사방에 글을 남겨 카페 불을 밝히는 천사표 일을 하고 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이렇듯 자기 자신은 물론, 남들에게까지 선행의 손길을 내미는 그야말로 칭찬해 마지않을 주인공임에 틀림없다.

 

그의 앞길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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