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와주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48년생, 가문이 빛이 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이다. 1960년생, 가까운 사람들과 귀하의 뜻이 함께 하니 일의 진행에 어려움이 없고 멀리 있던 귀인의 도움까지 받게 된다. 197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다. 1984년생, 여행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 꼭 해야 한다면 가까운 거리의 여행이 좋다. ◆소띠 : 처해진 환경이 다소 불우하더라도 그 보다 못한 처지에 잇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다. 1949년생, 욕심이 지나쳐 무리하게 거동을 일삼는 것은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만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1961년생,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1973년생, 일찍 포기하는 것이 귀하에게도 주위 사람에게도 좋다. 1985년생,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여 자칫 성형수술까지 감수해야 할 것 같다. ◆범띠 :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1950년생, 처음엔 흉하나 이 흉한 것이 나중에 가서는 길함
느헤미야 11장은 수도 예루살렘을 강화라기 위해 포로 귀환자들을 예루살렘에 정착시키는 장면이다. 먼저 예루살렘에 정착할 사람들이 선별된 후에,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의 고향에서 정착한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스스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피도록 하라. 1948년생, 주변 사람을 잘 단속하고 자신도 겸손해야 할 시기이다. 1960년생, 일을 그냥 적당하게 처리하지 말고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라. 1972년생, 여자의 말을 잘 따르면 좋은 일이 생길 운이다. 198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아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소띠 : 법은 시민들이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1949년생,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종합 진단을 한번 받도록 하라. 1961년생, 불필요한 마찰이나 시비에 주의하라. 구설수가 따른다. 1973년생, 주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 처신을 잘하도록 하라. 1985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라. ◆범띠 : 동료나 이성과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1950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라. 좋은 일은 다시 올 것이다. 1962년생, 자신이 뿌린 만큼 얻을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이다. 1974년생, 공과 사를 잘 구별할 줄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1986년생, 우연한 기회에…
느헤미야 10장에서는 회개 운동의 결실로서 언약 갱신이 이루어지는데, 먼저 유다의 지도자들이 새로 제정된 언약에 직접 서명한 후, 이어 나머지 백성들도 율법에 순종할 것을 맹세한다. [언약에 인봉한 사람들] 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48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1960년생,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해라. 1972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 1984년생, 갑작스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소띠 : 노력에 대한 성과가 있을 것이니 최선을 다해라. 1949년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61년생,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주면 명예와 함께 이익이 저절로 생긴다. 1973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다지면서 나아가라. 1985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범띠 :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후회만 남을 것이다. 1950년생, 주위의 행복을 시기하지 말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라. 1962년생, 노력없이 허황된 생각만 하게 되니 안타까운 하루다. 1974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되니 욕심을 버려라. 1986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두 배로 상처를 받는다. ◆토끼띠 : 모든 것은…
느헤미야 9장 [백성들이 죄를 자복하다] 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으므로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1948년생,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 1960년생, 욕심만 부리지 아니하면 지금 추진 중인 일에 성과를 얻으리라. 1972년생, 서쪽에 귀하를 도울 귀인이 있다. 찾아 나서라. 1984년생, 이성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양다리는 절대로 안 된다. ◆소띠 : 실수는 후회해도 소용없다. 실수하지 않도록 매사 주의해라. 1949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마음을 비워라. 1961년생, 늦바람을 조심해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1973년생, 친구로부터 사기나 배신수가 보인다. 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1985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겠다. ◆범띠 : 백만 대군이 당신을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 1950년생, 먼 여행보다는 가까운 여행이 길하다. 1962년생, 좋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1974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온다. 1986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토끼띠 : 하늘이 복을 내려주니 반드시 이룰 것이다. 1951년생, 도모하는…
느헤미야 8~9장에서는 성벽 재건 및 인구 조사 이후, 이제는 학사 에스라의 주관하에 대대적인 종교 개혁이 실시된다. 예루살렘 성문 앞에서 율법책이 온 회중들에게 낭독되고, 초막절이 지켜지며, 거국적인 참회 집회가 열리는 중에 회개 운동이 일어난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느헤미야 7장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완료된 후, 유다 백성들의 정통성 및 혈통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인구 조사를 실시해 제1차 포로 귀환자의 명단과 수효를 소개하고 있다. [느헤미야가 지도자들을 세우다]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다. 1948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롭게 문제를 헤쳐 나간다. 1960년생, 자신의 노력을 주변에서 인정받게 된다. 1972년생, 과감하게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 1984년생, 시험을 보는 사람은 두말할 필요 없이 대 합격이다. ◆소띠 : 지금은 귀하의 능력을 점검하고 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할 때이다. 1949년생, 사람이 제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은 없다. 1961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1973년생, 귀하가 계획하고 있는 일은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1985년생, 여행의 의미에서 벗어나 고민만 생길 수가 있다.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범띠 : 하루의 시작은 활기차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는 형국이다. 1950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1962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조금은 얻을 수 있다. 1974년생,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드는 하루이다. 감정조절에 힘써라. 198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휩싸이지 말도록 주의하라. ◆토끼띠 : 먼
느헤미야 6장은 성전 건축을 훼방하는 유다의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해하기 위하여 온갖 술책을 펴는 장면이다. 그러나 모든 난관을 뚫고 건축 52일 만에 마침내 성벽 공사가 완료된다.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귀인이 찾아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1948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으나 걱정하지 마라. 1960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 1972년생, 집안 식구 모두가 합심하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984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니 동서남북 길한 방향이다. ◆소띠 :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잘 다스릴 때이다. 1949년생, 몸이 아프고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니 마음또한 심난하다. 1961년생, 길가에 액과 도둑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라. 1973년생, 어렵게 진행되나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범띠 : 손해를 볼 것이니 멀리 나가지 마라. 집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 1950년생, 하는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다. 1962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라. 1974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라. 1986년생, 때를 만나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 가눌 길이 없구나. ◆토끼띠 : 적토마를 얻었으나 길을 찾을 수가 없구나. 1951년생, 서로가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
느헤미야 5장은 유다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이다. 물질적인 어려움 때문에 백성들이 불평하자, 느헤미야는 자신의 청렴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부자들의 잘못을 훈계하여 바로 고친다. [가난한 백성이 부르짖다] 1 그 때에 백성들이 그들의 아내와 함께 크게 부르짖어 그들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을 원망하는데 2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양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3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가 밭과 포도원과 집이라도 저당 잡히고 이 흉년에 곡식을 얻자 하고 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쳤도다 5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그들의 자녀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된 자가 있고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나 우리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도다 하더라 6 ○내가 백성의 부르짖음과 이런 말을 듣고 크게 노하였으나 7 깊이 생각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그들을 쳐서 8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느헤미야 4장은 유다의 대적들이 예루살렘 성벽 재건 작업을 조롱하고 방해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느헤미야의 지도하에 유다 백성들은 무장한 채 단결하여 성벽 건축을 강행한다. [방해를 물리치다]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
느헤미야 3장은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 재건 공사가 시작되는 장면이다. 느헤미야의 탁월한 지도하에 유지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백성들의 희생적인 봉사로 일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예루살렘 성벽 중수]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