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장안구, 통합민원실 ‘행복드림’ 운영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16일, 각급 의원, 구 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합민원실‘행복드림’개소식을 진행하고 1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로비에 설치 운영했던 임시민원실의 환경개선 및 민원인 정보 보호, 체계적인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위해 6개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했으며, 부서별 소규모 회의도 가능하다.


아울러, 개소 시기에 맞춰 사회적기업인 ㈜마음샘의 ‘장안 건강카페 샘’입점으로,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행복드림이 장안구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민원실 개소식과 더불어‘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려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율천동의 주민자치 전시부스를 이달 29일까지 운영하여 장안구 주민자치회의 우수성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