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쌈채소, 버섯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특별한 나만의 화분에 쌈채소와 표고버섯 종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오늘 심은 채소와 버섯이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채소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추진하는 특화사업 ‘한소반’을 통해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공유냉장고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 살기좋은 마을 금곡동’을 실현하고자 한소반(한소반 후원 가게 △원조명동찌개마을 △농민축산 △손이가는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 △한살림 칠보매장 △바로고 서수원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유냉장고 2개소에 매년 쌀, 라면, 과일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나눔 운동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나눔이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공유냉장고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연무동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자 16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8회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회기는 △치매 진단 검사, △치매 예방 운동, △만다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두뇌 및 신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치매 예방 사업과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무동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은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단됐던 경로당협의회 활동을 재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회장단은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겨울 대비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사항 점검, △주요 시정 활동 홍보, △동 현안 사항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재원 경로당협의회장은 “앞으로 경로당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8일, 관내 6개소 식당에서 파장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72세 이상 어르신 2,5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파장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없이 주고도 더 주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로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어르신에 대한 표창, 장수 어르신 선물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장동 통장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파초메아리’의 ‘어머니의 마음’ 제창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 만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보시고, 흥겨운 공연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항상 곁에서 지원할 수 있는 파장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영화 유용폐자원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린어린이집 원아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와 교환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실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며 분리배출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교환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민지 아이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과정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아이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우유팩이 자원순환의 첫걸음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영화가족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두 번째 행사로서 추억의 고전영화를 상영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으로 1960년에 개봉된 영화 ‘로맨스 빠빠’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옛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무비데이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영 영화도 재미있게 즐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누어져 관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 보행자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밤, 정자공원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의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이론 강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마추어 천문학회 심재철 강사와 김현정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에서 배운 별 찾는 방법을 바탕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사진과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달과 별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정말 설레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문화체육 분과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많이 쌓아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9월 6일에서 27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사업- 핼피프렌즈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에서 주최하는 본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회기 모두 참여한 청소년 안OO 학생은 반려견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반려견과의 신체 접촉을 통해 생명이 있는 동물,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가짐과 매너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행훈련, 커밍시그널(감정을 읽고 욕구 파악하기), 사회성 훈련, 그루밍 기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견을 매개로 한 생명존중문화 이해와 긍정적 자신감 회복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9일 한글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수원광교박물관이 함께하는 광교 가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신풍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국악인 남상일, 가수 리치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 및 경기대 응원단‘거북선’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체험과 한글날 종이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미니어처 보자기 마그넷 만들기, 전통팽이 만들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도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 마켓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느라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일상의 행복과 감동을 찾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주민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정도일보) 지난 8일 한살림 광교매장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 친환경 여성용품 20만원을 후원했다. 본 용품은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이 날 후원은 한살림 광교매장 지역 동호회원들이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호우 피해 낙과를 이용하여 복숭아 통조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식재료의 리사이클링 및 이웃이 돌보는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백미 후원, 도시락 배부 등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따듯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옥희 한살림수원 이사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후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8일 오전 11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하여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오찬을 겸한 격려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10월 19일에 개최될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 축구대회의 승리를 기원하고 여성축구단원들과의 소통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과 감독, 팔달구 여성축구단 20여 명 등이 함께하여 구단의 지원 방안과 활동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10월 4일 창단해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 등 40여 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2024년에는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이루어 내기도 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함께 땀 흘리고 하나가 되는 화목한 팀 분위기가 너무나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주민을 위한 건강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분과가 기획했다.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강좌를 진행한 김정윤 백성병원 호스피스 담당 의사는 건강한 삶 영위에 가장 지장을 주는 요소로 암 발병을 지적했다. 수업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분야별 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발병 원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희 마을만들기분과위원장은 “경력이 풍부한 의학 전문가의 정보 공유가 마을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위해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용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0학급의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사이버도박 사안은 학교폭력, 범죄로 이어지는 등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도박 문제는 학생 개인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