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공모 기간은 4월 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다. 수원시 미취학아동(4~6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031-228-3242, 수원시 환경정책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9명에게 통장 자녀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팔달구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9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고, 동일 학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차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2019년 개정된 조례로 대학생 자녀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9분의 통장님께서 장학증서를 받게 됐다. 팔달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 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학생들이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22일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동은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영농부산물 등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시행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배출 등 올바른 배출로 환경보호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배출 홍보 및 수거를 4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호매실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적극 발굴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여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호매실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위기가구의 경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맺기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부터 모바일 소통 채널로 동 경로당협의회 단체대화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경로당 회장단 18명 및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서로 각종 정보, 공지부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창이 됐다. 단톡방 개설을 통해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 알림 ▲신문 무료 구독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새빛돌봄 서비스 등 각종 공지를 하고 일부 간단한 사항은 직접 신청을 받고 각종 의견 청취까지 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지사항이 있으면 알기 쉽게 안내해주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정보화시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경로당 운영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다. 이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거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는 지난 21일 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소방대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의 “박환규 장학회”는 故박환규 고문이 기탁한 1억원으로 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권선구 저소득 세대 4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이미희 부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올해, 권선구에 처음 장학금을 기탁 했는데, 앞으로도 권선구 저소득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권선여성의용소방대와 박환규 장학회에 감사하다. 故박환규님의 좋은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권선여성의용소방대 대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2일,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동참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상반기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조기발주 및 선금 지급 등을 적극 활용하고, 소비투자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광교1동는 자연앤힐스테이트경로당에서 2024년도 3월중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동은 월례회의 시작에 앞서 경로당 운영 투명화와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조금 집행기준 및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규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안내하고 2024년도 광교노인대학 제9기 입학식, 문화탐방, 한궁대회 등 상반기 사업에 대해서 함께 의논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쓰시고 봉사하시는 회장님께 늘 감사드리며 올해 추진되는 경로잔치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준비단계에서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매탄1동‘BBQ매탄행복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1마리와 피자 4판을 후원했다. 2023년도에 매탄1동 아름다운 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된 BBQ 매탄행복점의 문태식 대표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후원하고 있다. 문태식 대표는“봄날의 새싹처럼 푸르고 맑은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고 보다 크고 멋진 꿈을 꾸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지만 약소하게나마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키다리 아저씨가 오시는 날에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맛있는 치킨과 피자 먹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저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멋진 어른이 될 거예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원천동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시원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고시원 전수조사는 주거환경 특성상 1인 가구가 많고 주거취약문제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독사 발생에 더욱 취약한 고시원 거주자 대책마련을 위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기획했다. 조사대상은 원천동 관내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우편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하고 미응답자와 추가상담 의사가 있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2차 전화조사 및 3차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고시원 거주자들의 경제상황,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을 조사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급여 서비스 제공 및 통합사례관리 연계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인구수는 매년 감소하는데 비해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고독사 위험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복지공동체를 회복하고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촘촘한 복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심상렬 고문은 망포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심상렬 고문은 망포1동이 분동되기 전 태장동 때부터 경로당회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망포1·2동으로 분동된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렬 고문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하고 정작 기뻐할 일이 없는 작금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나눔 실천에는 남녀노소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을 활용해 망포1동의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오는 4월까지 경로당 1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5일부터 구 담당자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열경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교육자료를 경로당에 비치해두어 지속적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지와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정비용역반과 관계 공무원 11명은 주간과 야간에 걸쳐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진철거 계도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향후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비롯한 불법광고물 상습 게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누리수원병원과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주민 의료비지원을 위한 ‘팔달구 혜민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팔달구 혜민사업은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에서 착안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하나병원(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을 시작으로 문안과(안질환,시력교정 치료), 윌스기념병원(척추·관절 치료), 수원중앙병원(내·외과 질환치료)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누리수원병원과 5차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각종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생 시 동에서 사례회의를 거쳐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 후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누리수원병원 안현수과장은 “팔달구의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남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의료지원 등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 없는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