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나눠드림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눠드림’은 가진 것을 나누고(나눠) 꿈을 나눈다(드림)는 의미를 뜻한다. 한장수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기금 조성을 담당하는 총무 파트, 시설 개보수 봉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시설보수 봉사 파트, 일반 봉사 파트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은 전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은 “사회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 사회공헌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역주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물품 기부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가정 시설물 보수, 도시락 나눔, 장학금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거친 뒤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하고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10월까지 한의사와 함께 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제공한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한의사가 직접 영통구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해 근골격계·만성퇴행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하는 것이다. ▲명상 체조·단전호흡 ▲기혈 순환운동과 치매 예방에 좋은 동작 ▲한방 뇌졸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한다. 3월 27일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교육을 했는데,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해 유연성 운동과 마음 챙기기 명상을 했다. 4월 30일은 삼성2차 아파트 경로당, 5월 8일 원천동 아주아파트 경로당, 6월 26일 원천동 먼내 경로당, 7월 24일 원천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8월 14일 삼성1차 아파트 경로당, 9월 25일 한국2차 아파트 경로당, 10월 16일 황골·쌍용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간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기공체조는 유연성을 높이고 우울증 감소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 질환별 특성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19·20·26일 3회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19·20일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26일은 권선구청에서 전문강사가 교육했다.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가슴압박 자세 ▲영아·소아·성인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어린이 심폐소생술은 방법이 다르다. 성인(일반 심폐소생술)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생후~만 1세 영유아는 손가락 2~3개를 이용하여 젖꼭지 사이의 정중앙 바로 아래를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하고, 만 1~8세 소아는 손꿈치로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4~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붙이고, 심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지원한다.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농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등) ▲유산균(비료 활성 증대 등)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등)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등) 등 5종이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화학비료,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을 받으려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12~13시 제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용 방법(희석 배수·살포 주기, 잎·토양에 살포)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농업용 미생물은 비료와 사료로 등록해 멸균배양기로 안전하게 생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 도시농부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을 열었다. 안영진(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드라마 속 부패 행위 장면을 예로 들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을 설명했다. 또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소극행정·금품수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법령을 교육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교육이 반부패법령을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부패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3월 19일 유통수산물 3종(활참돔·냉동고등어·활쭈꾸미)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3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5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6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약간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길하다. 48년생, 부부간에 화합이 필요하니 산책이나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이 좋다. 60년생, 새로운 일을 착수하거나 시작하기 유리한 시기이다. 72년생, 자신을 희생해야 큰 것을 이룬다. 84년생, 문서의 운이니 취직이나 계약이 성사될 듯하다. 96년생, 안될 것은 어차피 안된다. ◆소띠 : 서두르지 마라. 오히려 좀 기다리는 것이 좋다. 49년생,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매어 쓰지 못한다. 61년생,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73년생, 친구와 동료간에 모임이나 회식을 하게 된다. 85년생, 일운이 막히니 감정대로 하지 말고 고집부리지 마라. 97년생, 이리저리 방황하지말고 마음을 안정시켜라. ◆범띠 : 서류상에 이득이 있을 듯하다. 50년생,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자녀에게 신경쓸 일이 생긴다. 62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일파만파의 파장된다. 74년생, 문서의 계약이나 증권투자 및 표창을 받을 수 있다. 86년생, 공문에 인연이 있으니 합격 등의 희소식이 들려온다. 98년생, 소탐대실에 주의해라. ◆토끼띠 : 무난한 하루가 되리라. 51년생, 기회가 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페스티벌’ 행사 주최 측에 “행사 개최를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수원시는 3월 25~26일 세 차례에 걸쳐 대책회의를 열고,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페스티벌(4월 20~21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성인페스티벌을 연다는 사실을 저도, 시민들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성 상품화’ 행사 개최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경기도교육청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며 “주최 측은 하루빨리 행사를 취소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행사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철회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6일 현재 1만 646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7일, 호매실동(동장 유상철)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생일파티를 열렸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의 생일자를 선정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3월의 주인공은 심한 장애를 지닌 대상자로, 친구 및 지인 5명을 초대했으며,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친구들 및 지인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따뜻한 생일파티를 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안순자)은 27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샘플링을 진행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민, 통장,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되는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 5% 이상 혼합되거나 비닐류가 다량 포함된 경우 1차 경고하고, 2차부터는 3일에서 30일까지 해당 동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 부적합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금지 처분 등의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유도하기 위한 쓰레기 감량 정책으로 수원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 참여한 세류1동 주민은 "실제로 점검과정을 보니 쓰레기 감량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봄을 맞아 27일부터 10일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4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세척을 비롯해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주변 정리 등으로 이루어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 9회 세척 예정이다. 또한 작업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공동주택 내 쓰레기 배출현황 점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통장협의회 회원 및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실시했다. 샘플링 사업은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방문하여 무작위로 종량제봉투를 추출 후 내용물을 개봉하여 관리사무소장, 경비원과 함께 점검하고 그 결과물을 주민 게시판에 안내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계도하는 사업으로 매달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은 한일타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단지 내 쓰레기 봉투 배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분리배출 상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점검 결과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게시하고 홍보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깨끗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우선 되어야 한다. 샘플링 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서부교회는 지난 26일, 부활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송죽동에 ‘서부이웃사랑 박스’ 50개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라면, 국수, 미역, 김 등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8가지 물품(5만 원 상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서부교회가 마련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총 400개로 정자2동과 송죽동 뿐만 아니라 노숙인 시설, 교회 주변 이웃 등에도 전달됐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마을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식료품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단체원, 지역 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샘플링 후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샘플링에 직접 참여한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샘플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올바른 배출 요령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4월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관리 취약 독거노인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득 미약 및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돌봄 지원자가 부재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정자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인 가구로, 조사 기간에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협력하여 △돌봄체계조사 △생활실태 확인 △건강면접 조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와 건강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그에 더불어 개인별 복지 욕구 또한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정하고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 조기 대처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일촌맺기를 추진 할 예정이며,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