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성현초등학교는 본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수업 결손 방지를 위해 2022년 4월 13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를 초청해 수업을 실시하였다.

계속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의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대체 교사를 구하려 했지만 인력이 부족하여 학생들의 수업 결손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관내 여러 학교에서 대체 교사 구하기가 어렵자 경상북도교육청서는 교육장 및 장학사, 관리자(교장, 교감)들이 수업 대체 교사가 필요한 학교에 직접 수업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 삼성현초등학교의 수업지원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가 직접 방문하여 1학년 수업을 실시하였다.

삼성현초등학교 이원규 교장은“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으로 담당교사들이 수업을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어려움을 알고 현장에 직접 나와 수업지원을 해 주어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