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올해부터 천체교육 프로그램 ‘별빛학교’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우주과학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12월 초등 3학년~5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기 교육 대상을 선착순 모집해 총 40명으로 20팀을 선정했다. 수업은 월 1회 총 12회의 과정을 초·중·고급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계절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주로 돔 1층 별빛천체투영관과 6층의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진행된다. 별빛천체투영관은 지난해 재개장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별보미천체관측실은 고정식과 이동식 천체망원경이 설치된 강의실로 올해 4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29일 별보미천체관측실에서 열린 첫 수업은 태양계 천체체험교실로 계절별 별자리와 별과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앞으로 직접 설치한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거나, 울산 시외 천체관측소를 견학하는 등 체험 위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학년 조이안 학생은“책을 읽으며 우주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별빛학교에서 궁금한 점들을 해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우주과학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방역당국의 변경된‘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 지침’에 따라 1월 30일부터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자율로 조정한다. 1월 30일부터 시행되는‘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따르면, 학교 통학, 수학여행, 현장 체험학습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및 고위험군, 확진자(의심증상자, 고위험군)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 실내에서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교실 내 합창 수업 등) 등 일부 상황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소별, 상황별 마스크 착용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모든 교실수업(특별실 포함), 급식실, 강당수업, 기숙사, 양치실 등 장소별, 학교 행사․운동부 훈련 및 체육행사․학교 통학버스 및 단체 버스 이용․토론수업 등 상황별 구체적 예시를 들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향후 자가진단 앱, 발열검사, 환기·소독 등의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학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27일, 의정부 첫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교인 경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 확인 및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지정된 경의초등학교는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의유치원과 함께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시설공사 공간 부족으로 인해 모듈러 교사를 설치하기가 어려워, 공사단계를 분리하여 순차적 건물 철거 및 개축사업이 진행된다. 동관 및 체육관이 1차 철거되어, 기존 운동장 부지에 경의초등학교 및 경의유치원 신축건물이 개축되며, 신축건물 완공 이후 기존 교사동 및 유치원이 2차 철거되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개축공사가 시작된 경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차 철거 및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교사동 및 유치원에서 교육활동을 하게 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공사 기간 동안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주변 통학로 안전 등 학교의 고충을 듣고 협의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1월 27일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ㆍ균형ㆍ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올해 진행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은 경기도교육감의 위임을 받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과 시흥시가 실제 운영의 주체로서 협약을 맺는다. 본 협약식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은 시흥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을 축하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현장에 참여하여 지자체와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 이후 바로 부속합의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2023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는 시흥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하여 총 13개 사업에 108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것은 시흥의 유ㆍ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미래교육과 진로진학지원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원되어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정도일보) 시흥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2023~2025)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업무 관련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시흥 미래교육을 실현할 뿐 아니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지난 12년간 성장과 성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는 경기교육정책 비전인 ‘자율·균형·미래’ 3대 키워드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월30일(월)부터 시행하는「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제7판)」를 배포함에 따라, □ 교육부는 1월30일(월)부터 학교, 학원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자율로 전환하고, 예외적으로 착용 의무 유지 또는 적극 권고가 필요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하여 현장에 안내한다. 한편, 자가진단앱·발열검사·소독·환기 등 방역체계를 정하고 있는「학교방역지침」은 코로나19 감염 추세 등을 살펴보면서 학교현장 의견 수렴, 방역당국 협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완한 후 새 학기 시작 전에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주도서관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회를 추가로 운영한다. 독서 습관을 이른 시기에 기르고, 다양한 책을 읽고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5~6학년 대상 ‘작은나라 어린이독서회’에 이어 3~4학년 대상의 독서회를 신설했다. 독서회는 초등학교 3~4학년 20명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한 달에 1권 동화책 또는 그림책을 읽고 하부르타 독서토론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글쓰기, 북 트레일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을 경험한다. 28일 오후 2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독서회 창단 계기를 알리고, 회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독서토론 방법과 글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겨울방학 학교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부실시공 여부를 점검하고자 고헌초등학교와 병영초등학교, 화봉중학교 3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원기 교육장을 비롯한 강북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직접 나서 고헌초등학교의 증축공사, 병영초등학교의 임시교사 설치공사, 화봉중학교의 석면 천장 교체공사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장원기 교육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냉난방과 소방, 내진 설비를 갖춘 모듈러(이동식) 교실이 설치되는 병영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겨울방학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8교 등 20교에서 학교공간혁신, 교사 증축, 석면 천장 교체, 화장실 개선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정책회의실에서 ‘가칭 울산효문초 실시설계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울산효문초 신설 사업은 지난해 1월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2025년 3월 개교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다. 학교가 신설되면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원활한 학생배치 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주택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 5층, 연면적 1만 4,597㎡, 학급 수는 36학급(초 28학급, 유치원 8학급) 규모로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BF인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첨단 건축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 단계부터 시설공사 전 과정을 교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공유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축사와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기술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효문초 설계의 경제성, 안전성, 투명성 검토와 함께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 검토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설 학교 설계 때 2회 이상 기술자문위원회나 설계검토단을 활용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사용자 의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지침을 27일 학교 등에 안내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완화했다. 권고는 의무와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공동체 안전을 지키고자 개인의 자율적 실천을 요청하는 행위다. 학교 등하교나 학원에 오갈 때 대중교통수단이나 통학 차량 등을 이용하거나, 행사나 체험 활동과 관련한 단체 버스 등의 차량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현장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환기가 불가능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현장 체험학습, 수학여행, 수련 활동 중에 실내 전시관, 실내 경기장 등을 방문할 때는 해당 기관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교실 내 합창 수업 때, 실내체육관 관중석에 다수가 밀집한 상황, 실내에서 열리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에서 교가 등을 합창할 때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을 변화시키는 힘!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월 27일 ~ 1월 31일 권역 별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450명, 교육전문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27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중부권역 152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역 160명, 31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부권역 1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연창회에서는 2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 교사 교육과정 △ 학교 자율시간 △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 등의 내용을 주제로 다룬다. 첫날 중부권역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방향이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라는 사실, 교사의 역량이 곧 아이들의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동안 동료 선생님들과 우리 학교만의 교육과정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환의 시대 교실을 변화시키는 힘은 교사의 전문성과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단위학교의 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2023년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은 일반계 고교 교원 중 희망자 6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 교육과정 지원팀 △ 진로학업설계 지원팀 △ 수업 및 평가 지원팀 △ 학교문화 조성 지원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원단은 이 기간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설명회, 워크숍, 연수, 컨설팅 등 각종 행사의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대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운영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 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단위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다지는 현장 중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월 26일 ~ 27일 1박 2일 간 드몽드호텔(담양)에서 2023년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지원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수강신청 프로그램 운영,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수업 및 평가 내실화 등 단위학교 학점제 운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지원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신규공무원 10명과 선배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했다. 후견인제는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하여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조언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하고,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 이후에는 선후배 간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신규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1월 27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총 59명으로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28명, 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91.5%(54명), 남성 8.5%(5명)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안내되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 사이트에서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에서 1월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과정 연수는 초등교사(2월 8일~3월 2일)와 유치원ㆍ특수학교 교사(2월 15일~3월 2일)로 나눠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신규 교사들에 대한 안전 및 멘토링 연수를 오는 4월~6월 중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27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19 및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경계’단계일 정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단체헌혈을 신청하여 마련됐다. 이날 단체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최재호 주무관은“이번 단체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