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아카이빙에 참여하는 '우리 마을 기록단'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우리 마을 기록단'은 내가 사는 지역의 의미 있는 장소와 문화를 발견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사진작가의 기초 사진 촬영기법 교육을 시작으로 ▶캠프마켓, 부평철길 ▶부평풍물축제의 현장 ▶부평시장의 일상 ▶굴포천의 녹지 등을 걸으며 사진으로 담아보고, 마을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마을 기록단의 활동 내용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사진집으로 출판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통해 앞으로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강화학습종합클리닉 소속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8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해 읽기와 기초연산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 및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학습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 나눔과 연수를 지속 진행 중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학생당 20회기씩 44명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한글미해득 학생 약 16명을 추가로 선정해 ‘한글또박또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자체 전문강사를 선정해 전반부에는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에 대하여 2시간에 걸쳐 연수를 진행했다. 하반부에는 지도사례에 대한 학습상담사간 사례나눔과 학습지원대상자 선정에 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생에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습상담사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인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까지 2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개학 이후 하반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 지도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학교 5교를 대상으로 한다.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이나 기구 세척·소독 등의 청결 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직전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사항 여부를 거듭 확인·지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개학 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2학기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30시간 과정의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1, 2기)를 운영했다. 1기에는 29명이, 2기에는 2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갈등조정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의사소통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원들이 함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례별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갈등 당사자에 대한 조정자로서의 대처 방법을 체득하도록 데 초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에도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직무연수(30시간)를 실시하는 등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등에 직면했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이 풀어지고, 관계가 회복됨으로써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교원의 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의 조정 요구에 우리 교육청의 조정 전문가가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AI교육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인천시교육청이 원도심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AI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하고, 상상플랫폼 내 에 전용면적 530평 규모의 AI교육센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AI교육센터를 구축·운영하며 인천광역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및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인천관광공사는 AI교육센터 임대료 무상제공 등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2024년부터 101개 전체 학교를 AI교육지구로 지정하고 디지털 기반 학교 환경 개선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지자체-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원도심 지역의 미래교육을 위한 상생의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년 차를 맞은 2기 행복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연계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중간평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속에는 △‘지역의 내발적 발전을 위한 모두의 배움’ △‘교육공동체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천’ △‘배움과 지역의 교육공동체 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요 정책으로는 △지자체와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추진(천안, 서산, 보령) △마을학교(117곳)와 마을교사 발굴‧양성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17교) △청소년 진로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96곳) △지역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대화마당 창립 준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학교 밖 돌봄 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 남양주 관내 공공체육문화센터를 지원한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과 3~4학년 생존수영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 센터별 수영 시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울산시 북구 강동중학교 교사동 증축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2,459㎡ 증축되며 일반교실 13실을 비롯해 홈베이스, 휴게공간, 음악실, 과학실, 미술실, 기술실, 교사실 등 여러 학습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86억 원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최근 강동중학교 교사동 증축공사 설계공모전을 진행해 당선작으로 무아건축사사무소와 크레아건축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미래의 교육환경, 학생 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학교와 조화롭게 구성하면서도 새로운 공간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상징적 형태로 설계됐다. 최우수작으로 건축사사무소토담이, 우수작으로 ㈜카안종합엔지니어링·(주)종합건축사사무소원을 선정했다. 가작으로는 고우건축사사무소가, 차기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을 각각 선정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된 설계공모전에는 건축사사무소 16곳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그중 7곳이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들이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꾸러미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초등학교 교육복지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여름방학 결식 예방·안전 확인 프로그램인 ‘너의 방학은 어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결식 예방과 함께 안정적 식생활 조성에 도움을 주고, 면담을 통해 안전한 방학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초등학생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결식 가능성이 높은 학생 54명을 선발했다. 오는 25일까지 교육복지사가 대상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학 중 근황을 살피고 간편식(즉석밥, 컵밥 등)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해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독서문화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본원 3층 열람공간에 지역 작가의 저서를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공무원 제안 건 채택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를 테마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장도서 중 지역 문인들의 저서 일부를 선별하여 운영한다. 또한, 전시 도서는 *북 큐레이션 방식으로 지역 작가 저서를 순환 교체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대전·충남권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포함하여 균형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작가 전시코너에 대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교와 지역 작가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운영하는 '우리 지역 작가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특강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문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독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 8월 19일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방학 중 주말 과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심(無心)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직원을 위한 주말 과정이며 방학 중 2회기로 운영 중이다. 이번 무심 집단상담 과정은 '에니어그램 기초'와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부제:가스라이팅)'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니어그램 기초' 과정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타인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고, 대인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 과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위험한 관계의 특징을 알고 벗어나는 법, 사례를 통한 적용 및 건강한 삶의 구성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에니어그램 집단상담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집단상담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질감을 느끼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나만의 고민이라고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도내 77교의 교장·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하반기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를 위해 △학생교육비 지급 세부지침 개정(안) △기금 운용 개선 및 집행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급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통폐합기금 운영교 간 상호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해 통폐합 지원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조성해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매년 250억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화백관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 및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기준,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본예산 예산편성 방향과 세부 계획 △세입·세출 편성 기준과 주요 개정 사항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육재정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경북미래교육에 필요한 재정의 안정적 지원과 전략적인 재정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스템 사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모든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매뉴얼과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최선지 정책국장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필수 사업과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예산을 우선 편성해 예산낭비의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은 물론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등 16가족 4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정서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해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취원율과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은 도심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3개 내외를 3학급 이상의 중심유치원으로 통합해 △연령별 학급편성 △방학 중 통학버스 운영 △온종일 돌봄 운영 등 늘어난 원아 수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이다. 그동안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동일 연령의 또래 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 발달 저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 미흡, 이를 위한 공간 부족, 교사의 업무 과중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을 선정해 유아 수와 관계없이 만 3, 4, 5세 연령별로 학급을 개설하고, 유치원 원감과 보직교사를 배치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방과후과정 전담사, 유치원 교무행정사, 행정실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