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 8월 19일 본격 운영...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및 소통공간 구축 완료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소래초등학교, 시흥시와 함께 지난 8월 1일“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래초 복합시설은 2018.7.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업무협약(소래초-시흥시)을 시작으로 2022.2. 착공, 2023.7. 준공으로 2023.8.18. 소래너나들이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 및 관리 협약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실시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등 학교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함에 목적이 있다.

 

100여 년 전통과 역사성이 있는 소래초등학교는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교육이 필요했으며, 학교 주차장이 후문 쪽에 있어 학생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이 혼재되어 학생 통학 안전위협 및 지역특성상 지속적인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항시 존재하고 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은 연면적 5,802.53㎡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지하주차장(136면)이 설치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소래초-교육지원청-시흥시가 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소래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