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노무법인 태림은 지난 23일 협회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사 노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자문·컨설팅·상담·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동환 회장과 노무법인 태림 강종구 대표노무사를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련 정보(news letter) 제공 ▲인사노무 자문 및 상담 서비스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재해 예방 컨설팅 ▲4대 법정 의무 교육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발전과 노사관계, 노동정책에 관한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교류 등의 업무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60년 역사를 가지고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관리 및 복리증진 도모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5,700여개 사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130,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노무법인 태림은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걸쳐서 업무별로 세분화된 노동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 차별화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무법인이다. 특히 노무법인 태림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예방 관련 컨설팅과 교육 등의 업무에 특화돼 있다.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과 자문이 필요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및 회원사는 노무법인 태림에서 유선/방문/출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원사는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련 정보(news letter) 제공,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련 기본 무료 상담, 현행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리의 적정성 여부 검토,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예방 관련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개별 노동 사건처리 각종 정부지원금 등 기업지원업무 와 종합 자문(수임)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회장은 “노무법인 태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거버넌스가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종구 대표노무사는 협약식 체결 행사 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및 소속 회원사들을 위한 인사노무·중대재해·산업안전 예방 관련 자문·컨설팅·상담·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