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 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안전 공제 단체가입 지원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제 가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제 유형이 기존 1종(생명·신체) 에서 3종(생명·신체, 놀이시설·가스사고 배상책임) 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며, 사업량은 지역 내 어린이집 198개소의 보육아동 6,788명이다. 보험사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다.(유형 및 보장한도 별첨 참고) 시 관계자는 “안전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 취약계층 LED등기구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LED등기구 교체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이 절감되기를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 계층, 어린이집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소득층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춘천시청 복지시설 관련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올해 하반기에 확정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조명기기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2,242가구 복지시설 325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도 저소득층 12가구에 대해 LED등기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3월 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이·통장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개최한다. 이통장 교육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 행정을 펼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직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춘천시 이통장 700여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영상 상영 및 ‘인구 30만 만들기’ 시책 설명으로 올 한해 춘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이통장 역할 및 지원 혜택 안내 등 이통장에 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공동체 활성화 리더십’을 주제로 정옥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명예교수의 특강을 통해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역 봉사자인 이통장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방범용 CCTV가 더 많아지고 선명해진다. 춘천시는 재난에 대응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4억1,000만원을 투입해 총 290개소에 CCTV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과 도비 6,000만원이 포함됐다. 사업 내용은 안전취약지역 51개소 신규 설치, 노후 CCTV 189대 교체, 화질개선 41개소, 사각지대 보강 50개소다. 특히 화질 개선 41개소는 초등학교 주변 CCTV의 화질 개선으로 기존 CCTV보다 화질이 3배 이상 개선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는 CCTV 신규 설치장소 중 일부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선정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설치장소를 선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각종 재난대응 및 범죄예방 등 중요한 치안 인프라 기능을 하는 CCTV는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이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하고 살기좋은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며 반드시 2년 이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임업인으로 사업량은 9가구다.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 262)으로 하면 된다. 우편 접수시 송달 여부를 전화(250-3512)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 중 시는 적격여부 제외대상 및 중복지원 여부, 실거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상품권 70만원을 지급받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8일 전남 고흥군(군수:공영민)과 자매도시 결연을 한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 및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자매도시 결연을 위해 고흥군 대표단 35명은 27일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자매결연 체결식은 28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자매도시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자매도시 결연 체결식과 함께 양 자치단체장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가 이뤄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함으로써 춘천시민과 고흥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서관에 책 꾸러미 받으러 가요”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평생 책을 읽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추천 도서로 총 5,260권이다. 연령별로는 유아(1~7세) 2,960권, 어린이(초등학생) 1,600권, 중학생 400권, 고등학생 300권이다.(책 별첨 참고) 배부 장소는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시립, 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며, 1인 1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로 제한된다. 꾸러미 수령은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서 배부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인증을 등록하면 일주일 이내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응원단이 강원FC 응원을 위해 대전으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1라운드 경기에 육동한 춘천시장과 강원FC 춘천팬클럽, 춘천시 직원 100여명이 관람을 할 계획이다. 오는 3월 5일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축구 봄 조성을 위해 원정 응원을 계획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등 응원단 열광적인 응원으로 강원FC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즌 개막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3월 5일에 있을 춘천 홈경기 개막전에서도 그 기운을 받았으면 한다”라며 “홈 개막전 상대인 울산 현대와 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2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어 이창우 춘천시 부시장 및 국장단도 2월 20일 국·소장 회의 후 시즌권 구매-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정도일보) “오늘은 내가 레고 디자이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레고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와 연계해 참여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레고랜드의 사회공헌사업인 ‘멀린 매직 완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는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인근 아동들을 레고랜드로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이날 3시간 동안 주니어 모델 빌더가 되어, 레고를 디자인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개성이 담긴 레고 모델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24일, 27일, 28일 추후 3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비용은 전액 레고랜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 사장은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드림
(정도일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당초 430억에서 830억으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3월부터 할인율도 기존 6%에서 8%로 조정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 상품권에 대해 지방비 부담 5% 이상일 경우 국비 2%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할인율 6%를 조정하고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국비 2%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비 지원으로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830억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8%로 늘렸다. 특히 명절인 9월과 연말인 12월은 할인율을 10%로 특별 적용하기로 했다. 발행액 확대에 따라 월 발행액에도 지류 11억원, 모바일 22억원에서 지류 15억원, 모바일 55억원으로 변경됐다.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원, 모바일 20만원으로, 기존과 같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어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특히 지류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 판매하지만, 모바일은 판매 시간이 매달
(정도일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이 발 벗고 나선다. 춘천시는 23일 SON축구아카데미 회의실에서 SON축구아카데미, 강원유통협회 춘천지회와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후원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SON축구아카데미 손흥윤 코치, 강원유통업협회 이선희 회장, 강경구 춘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전(全)시민적 축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12월 베트남 달랏시에서 열린 유소년축구팀 간 친선경기 관람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SON축구아카데미와 강원유통업협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고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개최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춘천시 해외자매도시 등 세계 주요 국가 축구팀 초청, 선수단 및 대회 소요 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 대회 인력지원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한편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는 오는 6월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의 문화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를 통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 및 최우수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발표 결과 춘천은 최우수도시로 뽑혔다. 지난해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문화도시 일번지로 우뚝 섰다. 이번 최우수도시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그동안 시는 문화예술 예산을 2021년 401억1,000만원에서 2022년 503억4,100만원으로 늘리고, 세계 문화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도시 고도화를 통한 문화도시 지속성을 명문화했다. 또 지난해 문화도시 전담 인력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문화도시 사업 시의성을 반영한 도시문화브랜딩팀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가 2021년 1만2,456명에서 2022년 6만1,565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부모 문화예술 활동 시 아이 돌봄 시스템 운영, 문화도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정도일보)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가 고금리를 틈탄 불법사금융 시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는 23일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5차 회의에는 기존 18개 참여단체에 더해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춘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추가로 합류해 분야별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5차 회의 안건은 주요 안건은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이다. 이날 협의회는 불법영업시도 차단강화, 피해구제 안내 및 관계기관 연결, 시민대상 경각심 제고 및 종합 홍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및 합동 대응, 대부업(대부중개업) 관리 강화 등을 논의한다. 그 밖에도 지방공공요금 동향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지원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의 실질임금 개선 및 목돈마련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10년간 348억원을 투입, 연500명씩 5년간 총 2,500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재직 근로를 유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업이 15만원, 근로자가 15만원, 춘천시가 20만원을 매월 지원,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 후 만기에 적립금 3천만원(+이자)을
(정도일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을 금지했던 삼천동~칠전동 의암호 데크구간 자전거길이 뚫린다. 춘천시는 일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27일부터 통행금지 됐던 자전거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행 가능 구간은 제1구간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 제2구간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제3구간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통행이 금지 됐었다. 다만, 개통구간 중 위치한 의암 스카이워크는 3월 6일 개방할 예정이다. 자전거길 해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 보행자전거팀(250-4271, 364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행금지 구간이 해제되면서 춘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이 춘천시청 앞 광장으로 모였다. 지역 내 학부모와 관계단체, 춘천시장 및 시의원, 시청직원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은 22일 시청광장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으로!’ 라는 구호 제창과 더불어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춘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건영 유치 추진위원장은 “춘천은 강원도 내 유일하게 유형별로 특수학교가 설치 되어있고, 제일 많은 특수학교가 있는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진로‧직업체험 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있는 ‘강원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자 접근성 면에서 춘천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청 소재지로서, 교육도시이자 장애친화도시인 춘천이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