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의회는 서포터즈 발대식과 BI(Brand Identity) 선포식에 참석해 특례시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이은진, 송선영, 배현경 의원을 비롯해 서포터즈 510명, 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 50명,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직접 창조하는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에게 “여러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끌어나갈 주역이다”라며 510명의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2025년 1월 특례시로 전환되는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 발대와 특례시의 상징인 B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들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이들은 특례시의 '새로운 얼굴'로서 시민들과 소통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5일, 화성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정조 인문학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발언에서 정조대왕의 철학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화성시 정조 인문학도시 조성 방안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정조대왕의 철학과 효 문화를 현대적 인문학 가치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과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상설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 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 ▲관련 조례의 제정,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가 전국적인 인문학도시 브랜드로 자리 잡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제236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 제출 안건을 포함한 49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47건은 원안 가결,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수정 가결된 안건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의 △화성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시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화성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안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다수의 안건이 전자투표를 통해 가결됐다. 이날 김경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따른 구획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화성시가 백만 특례시로 승격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서부지역(1권역)의 행정 수요가 커질 것이라며, 향후 1권역의 분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정, 매송, 비봉, 남양, 새솔, 송산그린시티 등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해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과중장년노인복지과장, 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장기요양 수요와 공급을 고려한 지정심사 및 수요와 공급이 총량 관리 되도록 조례 제정 등 제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 서비스는 필수적인 사회복지 시스템 중 하나다.”라며,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급의 적정화를 이루기 위해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 AAC는 말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쳐, 표정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2025년 AAC 달력은 감정,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으로 구성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화성시약사회와 함께 AAC 그림판을 화성시 전체 약국과 보건소에 배포하여 장애인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기여했고, 2022년과 2024년 AAC 달력을 배포하여 일상생활에서 장애인가족의 의사소통을 도운 바 있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2025년 AAC 달력을 통해 장애인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의사소통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리빙랩 성과공유회를 열고, 비봉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모둠별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농촌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지난 9월 비봉면 일대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4명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 특성과 시민참여단 관심 분야에 따라 고령화·환경·교통을 주제로 3개 모둠을 구성해 활동해왔다. 특히 발대식과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 및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스마트도시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 구체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2일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지역 문제를 인식 및 발굴했다. 고령화 모둠은 외롭고 몸이 불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어르신 문제를, 환경 모둠은 하천이 깨끗하지 못해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교통 모둠은 교통 접근성 문제를 지역문제로 선정했다. 9월 26일 열린 2차 워크숍에서 가상 인물을 만들어 문제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문제를 객관화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25일 정남 YBM연수원에서 인허가 단계에서의 화재 위험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과 도시 공간계획을 위한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전기차 및 공장 등 산업시설 대규모 화재 사고 발생으로 소방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화재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화성시 인허가 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영삼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전기차 화재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공동주택 및 개발행위 허가 시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임정열 소방기술사는 ‘공장 등 인허가 시 소방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재난 발생 시 소화활동을 고려한 공간계획, 위험물·폐기물 관련 인허가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2부에서는 화성시 공공계획가 등 총괄계획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더 나은 도시·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공간계획 수립 방안, 민간전문가 제도 우수활동사례 공유 등이 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정명근)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시가 2025년 1월,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해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24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서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바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30여 명은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국화정원과 우리꽃식물원의 유리온실을 둘러보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화꽃이 펼치는 자연의 향연을 즐기고 보존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손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 어르신 가족은 “평소 어르신을 돌보느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른 치매 가족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와 나들이할 기회가 적었는데 가을을 맞아 이런 좋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5일, ‘2024 정조대상-의정분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정도(正道), 정언(正言), 정론(正論)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화성시 지역대표 언론사인 화성투데이가 창간 7주년을 맞아 정조대왕의 사상을 기반으로 화성시를 이끌어가는 지역의 일꾼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정분야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의 주요 문화재 발전을 위한 역사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 확보 방안 마련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확립하고, 각종 조례의 제·개정과 안건 심사로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의원은 “화성투데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정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화성예술의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내년 준공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건립 현황을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공연장의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수준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과 더불어 언제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까지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시 오산동 567-3번지, 동탄2지구 자라뫼 공원 내 연면적 14,336.5㎡ 규모로 조성되며 1,466석의 대공연장과 231석의 소공연장, 1200여석의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춰, 2025년 5월 준공 이후 2026년 정식 개관 예정이다.
(정도일보) 24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시설·문화인프라·트램·도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논의된 ‘의료부지 추진’안건은 전국 평균 대비 부족한 병상 수의 문제 해결과 중증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화성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 관련 협의 의견을 국토부에 송부했고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조속 추진’안건은 오산동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道지방재정투자심사와 토지매입계약을 완료했으며, 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트램 조속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도입으로 친환경 新교통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대광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25년 상반기에 본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밖에 ▲상가 공실 해결 및 활용의 건(동탄역 부근 등) ▲소상공인 지원(화성공공배
(정도일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 게임
(정도일보)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23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4회 경기도·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용접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피복아크용접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2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6시간 30분간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여 각자의 용접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3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배부된 도면에 따라 완성한 작품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과 용접 작업능력,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김상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1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9명의 입상 선수에게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훈격의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기술직종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