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피자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나눔 활동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5 진안군 한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8세 이상 진안군민 또는 작은도서관 이용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식은 진안군 관내 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는 형태다. 추천 도서는 ▲푸른꿈 ▲마이 ▲세모네모 ▲동향 ▲숲속 ▲부귀 ▲흰구름 ▲주천행복나눔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응모를 위한 서류는 도서관 방문 외에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는 작은도서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우편 접수 주소는 ‘(55422)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66,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홍삼한방센터 2층)’이다. 공모 부문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정도일보) 진안군이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5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진드기 기피제 배부와 함께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봄철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SFTS와 가을철 털진드기로 인한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SFTS는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쯔쯔가무시증은 유사한 증상과 함께 **진드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진안군은 매년 20명 내외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70대 이상 농업인에게서 텃밭 작업이나 영농활동 중 감염 사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등산로와 파크골프장 등 주요 진드기 노출 지역에 설치된 자동 기피제 분사기 11대와 기피제 보관함 116대를 정비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방문 교육을
(정도일보) 진안군이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진안읍 물곡로에 조성된 수직농장을 운영하는 류슬기 대표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군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농업 기반 확립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약 100㎡ 규모의 재배동에서 첨단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해 유럽식 상추 '프릴아이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도시락 업체, 관외 유통망 등 다채로운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올해 관내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자재 설비 등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스마트팜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내년도 추가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량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반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고
(정도일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지원한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n
(정도일보)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직접
(정도일보)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주민 사랑방 역할을 수행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작은도서관에 1:1로 컨설팅단을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자 간 멘토링 형태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단은 지난 3년 동안 시에서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5개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자로 구성됐으며, 올해 컨설팅 대상인 △그림그리는작은도서관 △다꿈작은도서관 △숨은보석작은도서관 △엘리트작은도서관 △팽나무작은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특히 5명의 컨설팅단은 5개 작은도서관에 일대일로 매칭돼 직접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신청 및 지원 방법 △자원활동가 모
(정도일보)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을 키워나갈 미래기업인을 육성키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IP(지식재산) 인식 확산과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는 특허와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대상별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전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15개 학급, 366명 학생이 모집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진흥원은 초등학생·중학생은 16시간, 고등학생은 20시간 교육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가상공간)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발생 감시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추석 연휴 포함)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기온 상승과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여름철에 급증한다. 실제로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전국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고, 이 가운데 44%인 232건이 하절기인 5~9월에 발생했다. 이에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관부서와 상황을 공유하고, 5월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한 비상응소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의 신속한 인지 및 대응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적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발생 신고 시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적극 대응키로 했다. 수인성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 ‘K-디저트로 채우는 오후’ 클래스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참여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생활문화기술 보급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푸드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개성주악 ▲석탄병 ▲쌀술빵 ▲약식 등 맛과 멋을 자랑하는 전통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원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디저트에 담긴 고유한 가치를 이해하고,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주고, 가정과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간접흡연의 피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 등 금연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금연 관련 주제를 4절지 크기의 포스터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원본 작품을 보건소(건강증진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향후 각종 보건 행사나 캠페인 진행 시 금연 사업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이달(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여름철(5월~9월)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병원균 증식이 활발해져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과 휴가철에는 단체 모임, 국내외 여행, 지역 행사 등이 증가하면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뒤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감염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보건소는 집단 설사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등 초기 대응을 강화해 지역사회 확산을 빈틈없이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0월까지 비상 방역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대에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가동한다. &nbs
(정도일보) 운영비 증가와 장사문화 변화에 따라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의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 지난 2일부터 화장료가 인상됐으며, 조기 만장이 예상되는 자연장지와 봉안시설은 각각 올해 5월 2일, 2026년 1월 1일부터 정읍시민 외 사용이 제한된다.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추모공원은 지난 4월 정읍시의회에서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새로운 화장시설 사용료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인상으로 만 15세 이상 관내 주민(4개 시군)의 화장료는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랐다. 그 외 전북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 주민(도내)은 50만원, 다른 시도 주민(관외)은 80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시는 추모공원 운영비와 화장 처리 비용 증가로 인해 사용료 현실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사용료 인상과 더불어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에 대한 타 지역 주민 이용 제한 조치도 시행되거나 예정됐다. 급격한 장사문화 변화와 2단계 시설 완공에도 불구하고 조기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장지
(정도일보) 텃새와 철새 등 야생조류의 안전한 비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정읍시가 방음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최근 국도 29호선 영원로에서 고부 방향으로 이어지는 4단 방음벽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용 점무늬 스티커 부착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에 서식하는 텃새는 물론, 계절에 따라 정읍을 통과하는 철새들이 투명 방음벽을 인지하지 못하고 충돌해 폐사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새들은 눈이 머리 양쪽에 위치한 신체 구조상 정면의 장애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투명하거나 빛을 반사하는 유리 구조물은 거의 감지하지 못해 충돌 위험이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명창이나 방음벽에 일정한 간격의 점 또는 선형 무늬 스티커를 부착하면, 새들이 이를 장애물로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어 충돌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영원로 구간 방음벽에는 점무늬 패턴 형식의 스티커가 사용됐다. 시는 ‘정읍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 제정에 따라 2023년부터 야생조류 충돌 방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정도일보)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정읍 내장산이 여행하기 좋은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정읍시는 인증 현판 설치와 함께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할인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내장산은 2025~2026년 선정지에도 이름을 올리며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를 기념해 최근 내장산 관광안내소(옛 매표소 옆)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 내장산국립공원’ 인증 현판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그 의미를 알리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87개 선정지에서 진행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 기간 동안 내장산 관광객은 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여행자 여권이나 용지에 스탬프를 찍은 후, SNS 인증 또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