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4개월간 공약 이행률,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진안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60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지원 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 확대 △농촌일손지원센터 설립 및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족센터는 16일, 남원 JB청년회(회장 강태균)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JB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그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JB청년회 회장 강태균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기쁨과 응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치킨이 다문화가정에 큰 기쁨이 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 응대에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교육은 민원 응대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재충전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각 부서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16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근대 문화유산이 풍부한 목포 근대사박물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목포 근대사를 생생하게 체험했고,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여 바다와 도심 등의 풍경을 감상했다. 또한 스카이 워크 체험으로 바다 위를 걷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공직자의 정서 회복은 시민 응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스마트농생명과는 사업예정지 토지소유자 및 대산면민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15일에서 16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남원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내용, 2026년 사업 공모계획, 사업예정지 매입 절차 설명이 주요 내용이었다. 2025년 상반기 내 사업예정지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예정지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60.1ha 규모의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농산물 생산, 유통, 연구개발(R·D)을 집중 육성하고, 첨단기술과 청년농 유입, 바이오 작물 재배를 결합한 농업 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그 중 ‘남원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남원시에서 대산면 운교리, 수덕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속한 사업이며,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6년
(정도일보)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연속 SA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남원시는 종합 평점이 87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18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 53.05%보다 높은 78.05%이고, 2024년 목표달성율은 전국 평균 92.55%보다 높은 100%이며,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은 전국 평균 43.11%보다 크게 상회한 51.72%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정도일보)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정도일보)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사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1백만 원을 확보(전체 국비?)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무주추모의집 내에 약 200㎡ 규모의 산분(散粉) 장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추모의집은 산분 장지를 포함한 장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산분 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산 등 자연에 뿌리는 산분장을 위한 지정 장소로,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분장은 올해 1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화됐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사시설 설치 사업은 고령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대안”라며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38%를 넘어선 현실을 고려해 장묘 문화 개선을 통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장사업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주추모의집’ 시설(봉안당: 개인단, 부부단/자연장지: 잔디장, 수목장) 및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정도일보) 장수군은 벼 등 주요 농작물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농작물병해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벼 도열병 및 멸구류 △사과 탄저병 △과수 돌발병해충 등이며 해당 병해충에 적용 가능한 방제 약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벼 항공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장수농협, 장계농협)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방제는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전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점적호스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기간은 소재지별로 차이가 있다. △장수읍·장계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 배출가능 △산서면은 월요일 △번암면은 화요일 △천천면은 수요일 △계남면은 목요일 △계북면은 금요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납부한 후,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배출장소 및 납부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적법한 처리로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 장수군은 우즈베키스탄 농림부 및 축산 가금류 연구소 직원 7명이 축산분야 생산효율 증대 및 저탄소 축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5일 장수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가 공동 추진 중인 공공협력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저탄소 축산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사전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수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저탄소 기반 씨숫소 개발 △저메탄 TMR 사료 개발 △축산농가 사양관리 개선 △탄소배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 ㈜이티바이오텍 연구소, TMR사료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우량 한우 유전자 생산 및 보급 △실험동 운영 현황 △조사료 활용 △사료 배합 기술 및 자동화 설비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우즈베키스탄 농림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 분야의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한국의 저탄소 기술은
(정도일보) 장수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대응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최훈식 장수군수가 환경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서해엽 생활하수과장을 면담하고, 장수군이 중점 추진 중인 환경 인프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해당 사업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양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총 322억원 규모로, 장수군의 열악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노후 하수 인프라를 개선해 농촌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에너지
(정도일보)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읍시 일자리 지원센터가 구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상호 협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구직자들에게 정신건강 상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신건강 검진 캠페인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다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심층 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고용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서 논의했던 협력 방안도 함께 추진하며, 일자리지원센터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구직자를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제천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복지관은 수제천보존회와 손잡고 지난 12일부터 ‘수제천 입문과정’을 정식 개강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해금과 장구를 중심으로 한 실기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수제천의 아름다운 가락을 직접 연주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게 될 전망이다. 특히 ‘빗가락 정읍, 수제천’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 수제천보존회 연습실에서 총 20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수제천보존회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함께 소리 내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음악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마지막 20회차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
(정도일보) 스승의 날이었던 지난 15일, 정읍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결혼이민자들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특별한 ‘깜짝 감사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은 예고 없이 강사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 중인 수강생들은 이날, 자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침을 주는 강사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업 도중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돼, 강사들에게는 더욱 진한 감동과 기쁨을 안겼다. 가족센터는 그동안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입문 단계부터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 국적 취득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까지 이들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 준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열정과 정성을 쏟아왔다. 이번에 스승의 날의 의미를 처음 알게 됐다는 한 수강생은 “한국에서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라는 것을 수업을 통해 배웠다”며 “선생님들 덕분에
(정도일보)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5일 협의회 광장에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누면 커지겠지요! 온동네 복지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사회복지 종사자,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의회 제7대 임원 출범식도 함께 열려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주최로 문화공연, 흥겨운 장기자랑,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나눔바자회, 개성 넘치는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나눔바자회에서는 만복원, 시니어클럽 등 지역 복지시설과 마을공동체, 지역기업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산품이 판매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맛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마켓 부스에서는 아름다운가게의 의류·잡화, 대석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작품 전시·판매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시설 안내부스에서는 참여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과 무상검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