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정숙 작가의 회화전 〈바라·봄 Ⅳ〉가 개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한땀 한땀 두터운 질감으로 바느질하듯 그려낸 꽃들과 눈부시게 피어난 개나리, 유채밭 사이로 난 밭담길까지 물감으로 표현된 자연의 생명력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한다. 이정숙 작가는 제주 풍경과 일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고 조합·해체하며 자연의 긍정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낸다. 점과 선을 밀도 있게 중첩해 완성된 그림에는 작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련한 사랑과 그리움이 깃들어 있다. 작가는“제주 자연은 나의 삶에 불안한 감정과 공허함을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신비하고 시원한 바람과 바다, 아련한 오름의 능선, 사계절 피어나는 꽃들과 그 속의 일상은 나의 케런시아Querencia-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수 있는 공간가 돼줬다”며, “선물처럼 다가온 제주의 자연에서 치유와 안정을 경험했듯, 관람객 또한 따뜻하고 평화로운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
(정도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천안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청년들이 재능과 기를 펼칠 수 있는 소통·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페스티벌 △정책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 이날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청년기획단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고 8월 중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남 정책관은 “청년과 전문가의
(정도일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성주참외가요제”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마지막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5천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정영길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대거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지난 3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을 비롯하여 배아현, 박미영, 채은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한량가’를 부른 백종육씨(대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재한(대구), 우수상 홍승(강원도), 장려상 차이섭(성주), 인기상은 정영숙외 4명(대구)이 입상했다. &
(정도일보) 성주군은 2025 5. 15 ~ 5. 18 (4일간) 개최한『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우리곁의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야산공깃돌 만들기’는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을 녹여‘성주가야산▲’을 순서대로 새긴 플라스틱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솔방울 디퓨저만들기’, ‘운동화끈 매듭팔찌 만들기’등 가야산을 지키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환경친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야산 공깃돌’ 체험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린이들에게 체험맛집으로 인식되어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계획했던 수량을 일찌감치 넘겼다. 같이 방문한 부모님들은 가야산의 성주 위상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오늘 체험을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작년 6월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m)으로 이어지는
(정도일보)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6월 9일까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수익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로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전 국민의 창의적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된 공모작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뒤,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총 9명의 수상자를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제안은 박람회 수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5월 19일까지였던 공모 기간을 6월 9일까지 3주 연장했고, 더 많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박물관학교’ 해설사 양성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박물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학생 15명과 초등학생 5 ~ 6학년 6명 등 총 2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차에 걸친 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7월부터 격주로 박물관 전시 해설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해설은 1층 고대문화실과 2층 역사문화실에서 이루어지며, 전시는 경산 지역의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문화를 다루고 있다. 교육 과정은 상설전시실 학습, 해설 대본 작성 연습, 스피치 교육, 문화유산 홍보물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사를 직접 배우고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정갑 경산시립박물관장은 “청소년이 해설사로 참여하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문화유산을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고 전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9일 14시 평창고등학교에서 2023~2025년 교육시설 개축(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공간재구조화)을 진행중인 33교 학교관계자 및 17개 교육지원청 시설업무 담당자,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50명을 대상으로 ‘평창고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번째 개축 교사동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학교는 현재까지 총 12교(동해초 외 11교) 이다. 연수는 △사용자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축교사동 체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소통, 공감, 협력, 창의성을 촉진하는 학교 공간 조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공간재구조화 및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교육 공간을 설계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실현하는 의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19일 11시 국제교육원 3층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양양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회화 수업은 양양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사용 언어 이해를 통한 인구 정착을 활성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다자녀 직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장과 육아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지역의 교육과 미래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
(정도일보)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
(정도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김포시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가공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과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운영된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여했다. 5.15. ~ 5.18. 4일간 운영된 메가쇼는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해외 식품, 유제품, 주류, 간식류 등 전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전국 617개사 67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4일간 104,980명이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반응은 살필 수 있고, 대형 유통 업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메가쇼 참가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참가 업체들은 현장 소비자 반응을 살펴 김포시 생산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대형 유통 관계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메가쇼 참가업체는 김포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및 HACCP인증을 받은 경영체로 구성됐으며, △일화식품(대표 최일환, 된장, 고추장, 청국장), △연꽃
(정도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6월 18일, 25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회에 걸쳐 야간 퇴근길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명화 인문학 강의'의 공동 저자로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 협회장이자 인문학연구소 전유진 소장이 진행하는 강의로,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김포시가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근길 인문학은 평소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의로, 색과 감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감정의 무의식적 신호를 시각적으로 들여다보고, 억눌리거나 폭발하기 쉬운 분노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면서 그 안에 담긴 내면의 메시지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감정 소통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감정적 쉼표를 찍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 강의를 통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아 19일 호매실중학교에서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은 호매실중학교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 유무, 흡연의 계기 등 흡연 인식 설문조사를 했다. 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 후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청소년 흡연 관련 퀴즈를 풀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평생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들과 협력해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19일 시청 제1청사에서 ‘담배 없이, 더 가까워지는 우리’를 주제로 직원 대상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도라온프라이빗 우리아파트봉사단(노담노담)’과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금연 표어 공모전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금연 표어 공모전에 참여하며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광덕 시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직원들과 함께 금연 문화를 조성해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제1청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2청사와 다산역, 도농역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25년 대학팀 학교운동부 육성지원 사업으로 광주여자대학교에 2,7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대학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 운동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대학 육성팀, 선수인원, 대회 성적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차등 지급 할 예정이다. 2000년에 창단한 광주여대 양궁팀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강 양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3년에 창단한 여자 배구, 농구팀은 우리시 열악한 초·중·고 여자팀의 연계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양성해 여자대학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궁과 배구 종목을 육성 중인 광주여대 학교운동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지역 대학의 학교운동부는 엘리트 체육의 뿌리이자 광주 체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
(정도일보)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다. 이날 회의에서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위탁기관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허위 견적서·세금계산서 등 정산자료 조작이나 보조금 횡령 시 환수 조치와 형사 처벌 등 법적 제재가 강화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법령 준수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양주를 만드는 일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 위탁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행정 실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