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이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 5개 영역, 20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영세 제빵인 7명이 모여 지난 2013년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김기철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각골초와 양지중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관내 학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이 협동조합 회원들의 제과점을 방문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
(정도일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강의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평생비전센터는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조리) ▲직업기술(미용, 패션, 생활) ▲직업 기초 ▲사회문화 ▲5060 신중년 등 총 85개 과목이며 강사 7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강사지원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단원구 고잔로 28)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9일 1차 서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11월 27일 평생비전센터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협의체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됐다. 안산시에는 현재 25개 동, 총 550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위기를 맞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나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고독사와 소외된 이웃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의 작은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서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렛츠고! 양심식당’)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성포고등학교, 산하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경기형 과학고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산하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과정 자문과 첨단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원활히 추진되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산시 특화형 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산하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 지원책으로는 ▲체육시설 이용 지원(안산도시공사) ▲환경·에너지 교육과정 자문 지원(안산도시개발) ▲첨단로봇 등 첨단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205억 원(국 51억, 시 149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2개 레인)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 실내수영장·선부 다목적 체육관·대부동 복지체육센터·신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민 8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원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산단 내 사업장 및 주거지역 인근을 주 5회 이상 순찰하며 2도 이상의 악취 발생 8천여 건을 감지, 시 악취 저감 시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5개소의 환경 법령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 현장 확인 등 쾌적한 산단 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24년간 다양한 환경 감시활동을 벌이며 산업단지 대표 환경지킴이로서 활약해 온 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산시 대표 수범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는 내년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을 선발해 환경감시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신동민 감시원은 “8개월의 귀한 시간 동안 알게 된 안산시 환경시책을 주변에 적극 전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별
(정도일보) 안산시는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건축물 등의 안전 점검 수행 시 기술사회 등 관련 단체에 점검 위원을 추천받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안전 위협 요소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기술사회,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총 57명을 선발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건축계획 8명 ▲건축구조 7명 ▲건축시공 15명 ▲토질 및 기초 10명 ▲건설안전 6명 ▲토목시공 5명 ▲건설기계 6명 등의 분야별 전문가다. 자문단은 2026년 11월 1일까지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건축공사장의 시공 단계별 자문 ▲대형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해체 공사 현장점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들을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위촉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 점검
(정도일보) 안산도시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평소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초청해 대부도 일원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31일 진행된 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7명과 동반가족 8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나들이 행사에는 모두 1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으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흥미 넘치는 설명으로 안산의 어촌역사를 살펴봤다. 공사는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 나들이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안전한 외출이 되도록 적극 도왔다. 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조흥제 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조두순 거주지 주변에 대한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조두순이 계약기간 만료로 이사를 하면서 시는 법무부, 안산단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안산시는 소속 청원경찰을 이동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으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조두순에 대한 보호관찰 업무를 강화하고, 안산단원경찰서는 거주지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법무부-경찰서 간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 및 경찰 초소, 주변 주택가와 인근 상가를 돌며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단원경찰서와 안산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대장 김상훈) 대원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시민 불안 해소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며 “법무부, 경찰과의 공조 핫라인을 기반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에는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이번 용역에서 제안된 신규·확대 사업 담당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신규·확대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다채로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성·공존·행복 ▲혁신·기회·성공 ▲평안·쾌적·여유 ▲미래·창의·성장을 목표로 세부 추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 ▲예비 부모 영양제 지원 ▲아이 친한가게 지정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 ▲안산 미래 장학생 선발 등이다. 이날 용역사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 부서장이 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보고하고 실정에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5회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성황예술제는 시민의 무병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제의 풍습을 민속문화 예술로 표현한 것이다. 올해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과 민속문화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황기의 입장, 판굿, 촛불켜기로 시작됐다. 이후 ▲불사거리 ▲경기민요 ▲무용(빛의 향연) ▲산신거리 ▲무용(울림, 그 신묘한 몸짓) ▲신장대감 ▲성황거리 ▲폐회(커튼콜) 순으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노적봉 성황제를 비롯한 ‘군자성황제’, ‘잿머리성황제’ 등 안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황 굿과 떠들썩한 춤이 재현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가 후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3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9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식품위생 감시 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글로벌 리더십 특강 등을 진행해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토기업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이 열렸다. 연찬회 주요 일정으로는 ▲향토 특색 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및 안산브랜드 빵 체험 ▲우수 식품 기업인 상록수된장마을의 포도고추장과 막된장 만들기 등 체험이 있었다. 이외에도 감시원 간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이뤄졌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 강당에서 ‘제18회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 부설로 교양, 시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혜와 학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재난 정신건강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초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초지·선부·와동·부곡·본오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13개 기관이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정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13개 정신건강 관련기관 담당자가 신규 위원으로 임명됐다. 기관들은 1년의 임기로 ▲지역공동체 심리적 회복 증진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치료 연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심리지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한 유기적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