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금촌어울림센터 내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 준공을 마치고, 5월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은 ‘금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의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4월 25일 준공하고 보수 작업 등 개관 준비를 마쳤다.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의 부지면적은 약 142㎡이며, 엘이디(LED)전광판을 통한 실감 콘텐츠와 체험 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철마모형과 엘이디(LED) 야생화 전시로 평화와 야생화의 도시 파주를 상징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에 대한 해설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방식의 디엠지 생태지도를 제작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관 외에도 생태 체험관(조경공간), 금촌어울림카페와 금촌어울림센터 주변에 각종 도로사업, 노후 주택 정비사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연계되어 금촌어울림센터가 관광 문화 자원의 거점으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어울림센터는 구(舊)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6월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와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기업·행정·청소년·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파주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1명으로 방문단을 꾸리고, 비아위스토크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해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협력 방안에 대한 실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도시 간 첫 공식 교류가 될 이번 방문은, 접경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비아위스토크시의 타데우시 크루스콜라스키(Tadeusz Truskolaski) 시장이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올해 1월 ‘비아위스토크의 날’ 행사에 파주시장을 공식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수개월 동안 양 도시는 실무 교류를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해왔다. 폴란드 동북부에 위치한 비아위스토크시는 벨라루스와 인접한 접경도시로, 다문화 공존의 역사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도 독자적인 도시 정체성을 갖춘 도시로 평
(정도일보) 파주시는 5월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300여 명의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전달, 파주시장 격려사,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임원 및 선수 등 3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개최했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 체육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올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단체종목에서는 팀워크를, 개인종목에서는 스스로를 이겨내는 용기를 보여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3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린크루 3기는 수원시 청년·대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12월까지 ▲제4회 환경교육 주간 행사 지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팀별 환경 관련 프로젝트 수행 ▲자원봉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팀 프로젝트 멘토 7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베테랑 환경 활동가를 팀 프로젝트 멘토로 지원해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그린크루 2기(35명)는 ▲영상편집 교육 ▲삼성전자 견학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방문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행사 등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51명을 선발했다”며 “그린크루 3기 청년들이 8개월 동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판매 부스 참가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식품판매홍보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30개 부스,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 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홈플러스 등이 참여하는 홍보관, 케이크 만들기, 국제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체험관, 수원베이커리관 등 8개 테마관이 운영되고, 무대행사·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에 제1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프랑스 뚜르시 조리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5월 12일~6월 13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사이에 해야 한다(전화 후 방문).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7월 4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 자산인 전통 규방공예를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규방공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작품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을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50×170㎝ 이내이며, 한복은 가슴둘레 50cm 이하로 제작해야 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병풍, 유리·아크릴 액자, 패키지는 제외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자 참여할 수 있다. 본 공모전 대상 수상자나 타 공모전 입상작, 상품화된 작품 등은 공모가 제한된다. 8월 11일부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8월 13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다. 작품 1점 3만 원, 2점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 각 1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에 선정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주도의 돌봄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에 의료돌봄 분야까지 확장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령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퇴원환자 복귀지원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요양·보건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 사업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수원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해 담당 인력 교육·컨설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도 받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4월 30일, “수원시 소속 주무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B씨의 전화를 받았다. B씨는 사무용 물품 견적을 요청하며 통화를 마친 후에는 수원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 확약서’ 형식 공문을 보냈다. 가짜 공문이었다. 가짜 공문으로 A씨를 속이려 했던 B씨는 “부서에 급한 사정이 있어 심장제세동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기존에 거래하던 C업체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 C업체에 한 번 알아봐 달라”며 C업체 대표의 명함을 보냈다. 공공기관과 계약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보낸 공문 형식과 내용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수원시는 해당 공문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부대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이다. 공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얻은 후 물품 구매를 약속하고, “물품 대금을 함께 정산하겠다”는 명목으로 가상의 납품업체에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무원을 자처하는 사람이 공문 형태 문서를 보내고, 물품 구매 요청을 하면 반드시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무원의 행정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과 김재윤 홍성의료원 구급지도의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감염관리 교육, 예방 대책, 감염방지물품 보급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의료 자문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강기원 서장은 “감염예방은 안전한 임무 수행의 기반”이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비번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의 식당에서 화염 목격 후 소화기로 화재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길현섭은 비번날 위 소재지의 펜션에 입실하던 중 펜션 식당에서 화염이 천장까지 확대 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화재가 ‘성장기’ 단계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수돗물을 사용해 완전히 불을 껐다. 또한, 진압 과정에서 길 소장장은 주변 사람에게 2층 거주자 대피 지시를 했고, 다행히 노부부가 1층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화재 발생부터 진압, 대피까지 불과 4~5분 만에 이뤄진 신속한 대응이었다. 만약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인근 펜션으로 불이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15년 경력의 베테랑 길 소방장은 침착하게 대응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길 소방장은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침착하게 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주변에 항상 있는 소화기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된다
(정도일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양육자 약 4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센터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영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는 가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도 센터 곳곳은 자동차극장, 글램핑존, 정글 놀이터, 포토 부스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존은 영유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소중한 가족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중심의 따듯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7급 승진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는 7급 승진자(전직렬)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7급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네트워크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 탄력성 증진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이다.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은 ▲예산 계약의 기초 ▲ 문저작성 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능력 증진 등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 토의토론, 질의응답, 디지털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상호작용과 실천적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확대할 방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