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11일 제2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프로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FC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차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조직내 갑질문제 및 단장 채용과정 등 조직관리 문제 ▲잉여금을 일회성 조직과 행사에 사용하는 방만 경영 ▲구체적인 계획 없이 무리하게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프로진출에 대비한 조직구성 ▲장기적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적 투자방안 등 화성FC가 프로리그 진출시 필수로 준비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책임있는 경영과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때 화성FC가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는 화성시의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담당부서에서도 화성FC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위영란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맞는 화성시의 어르신 통합 돌봄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가 매해 증가추세에 있으며 취약·위기 어르신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의원은 “서남부권의 노인인구 비율이 20%이상인 초고령 지역이 나타나 노인친화도시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더 이상 일부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의료 요양등 지역돌봄의 돌봄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돌봄통합지원법의 핵심은 첫째,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돌봄서비스의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고, 둘째, 돌봄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에서도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추진을 위한 근거와 기초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성있게 체계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으나 향후 지역 기반의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24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4건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이 지나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됐다"라며,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지역구 의정활동과 정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과 시민을 위한 행정에 힘쓰는 정명근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활동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부족한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5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3,177억 원이 증액된 3조 5,027억 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장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화성특례시는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미래세대의 선택을 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복지도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 든든한 복지와 풍성한 문화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매력 있는 도시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하여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여정의 시작점에 1,000명 시민추진단이
(정도일보) 화성시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16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뮤량극단, 위드유컴퍼니, 보이스통, 뮤즈하모니 총 4팀이 김종욱 찾기, 시카고, 영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버블 벌룬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도 돼 있어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동탄경찰서, 동탄1~9동,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는 디지털 성범죄 및 집단 성폭행 사건 등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 생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탄권역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학교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순찰 등 치안활동 강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안심벨 및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 방지 관련 시설물 점검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안전·안심·안녕 동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탄권역 주민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도시 동탄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투자유치 협업 부서 직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업 부서 직원들에게 투자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함과 더불어 투자 기업들의 인,허가 등 다양한 행정 절차와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했다. 또한,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공공 행정 ESG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업부서 직원에게 ESG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화성시는 투자유치 협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구간 도로 조기개설, 기업과 지역주민의 상생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산책로 조성 등의 현안사항 추진뿐만 아니라, 투자기업에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과 관련한 좋은 교육들을 발굴·진행하여 화성시 ‘전 직원이 투자유치 영업사원’ 이라는 주제로 20조 투자유치 조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1월 9일,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하여 2027년 전국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유재호,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회장ㆍ관계자, 공단 이사장, 도 체육회장ㆍ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화성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줄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모두가 노력하면 2027년에는 전국이 감탄할 화성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체전이 시민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라고 평가받는다. 화성시의회 또한 시민추진단과 협력하여 화성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화성시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서해안 K-미래차 벨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K-바이오 벨트가 자리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비용,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동탄권에 과학고 설립, 향후 서부권에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을 기점으로 향후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통합연구 거점 구축 △화성과학고와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A
(정도일보) 화성시가 주최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2기 행사가 11월 9일 관내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탐사’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기 행사에서는 총 60명의 참가자가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매칭 기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1기 행사에서는 40명이 참여해 12커플이 탄생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는 60명이 참여해 15커플이 탄생해 이후의 만남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01명의 신청자가 몰려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이채영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형숙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영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정도일보) 화성시가 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0년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교수, 축산업과 관련있는 부서의 공무원 등 총 16인으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구성해 2021년부터 자문위원회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축종별 적정 사육두수 기준, 축산농가 분뇨 퇴비화 부숙 등 축산농가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중‧장기적인 화성시 축산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중‧장기적인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축산농가 인식개선이 필요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된 교육 및 홍보 강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저메탄 사료를 통한 상용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 스마트 장비 보급 ▲가축분뇨 처리방식의 다각화 등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축산분야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역량을 키우고 축산
(정도일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 ‘무언無言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한다. 무원 김교헌(1868~1923)은 화성시 매송면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종교의 교주로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김교헌의 독립운동 활동을 총 4부 △민족사학의 선구자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 △독립을 향해 다시 일어서다로 구성해 소개한다. ‘1부 민족사학의 선구자’에서는 명문 집안의 후손 김교헌과 그가 저술한 대표적인 역사서 『신단실기』를 볼 수 있으며, ‘2부 대한독립을 선언하다’에서는 대종교의 교주가 된 김교헌이 본격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실행하기 위해 간도로 이주 후 대한독립선언서를 발표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3부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에서는 대한독립선언 후 독립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한 대한군정서와 그들이 활약한 청산리 전투를 소개하며, ‘4부 독립을 향해 다시 일어서다’에서는 일제의 탄압으로 처참해진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1월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성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여 103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조오순, 유재호, 위영란,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의용소방대, 내빈 및 시민 등 1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 떡 커팅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스스로 성취한 ‘소방대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켰기에 큰 자부심을 느낄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소방대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화성시의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되어 소방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소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며, 화성소방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