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7일 엠블던호텔에서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응급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초응급의료 조사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응급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방안 모색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간 의료사태로 인해 극심한 피로를 겪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련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정도일보)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 최용신기념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근대 안산지역사회와 최용신’을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공원(상록구 샘골서길 64)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2007년 개관 후 농촌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최용신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은’ 1930년대 최용신 선생의 농촌계몽운동을 근대 안산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 안산 근대민족운동의성장과 활약상을 다루고자 마련됐다. 역사아카이브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개별 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선 용인대 최보영 교수의 ‘한말 안산지역 민족운동의 성장과 활동’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안산지역의 감리교 전파와 샘골교회(김승태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안산지역의 3·1운동(진주완 독립기념관 연구원)’ ▲‘1920년대 안산지역의 사회운동(서태정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6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합동으로 시화호 대송습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화호 대송습지 외지섬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시 공무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 한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육상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외지섬 인근의 수변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지난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안산천, 반월천, 신길천, 화정천 일대에서 펼쳐진 시화호 유입하천 환경정화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였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시화호와의 연계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정화활동의 결과로 약 661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시화호라는 이름 아래 지역사회가 결집해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한 시화호를 유지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 지부 임직원과 관내 우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의 우수 음식문화 사례를 체험해 시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향상하고 외식업 불황으로 지친 영업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모범음식점인 ‘해미청’ 등의 우수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가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도시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메밀요리 명인이 운영하는 ‘봉평메밀미가연’과 황태 전통음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황태회관’을 방문해 음식점 경영철학과 외식업 성공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우리 모두 다 같이!’라는 주제로 아동에게 올바른 성 의식을 알리고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이용한 상황 재현과 노래·율동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성별에 따른 차이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장난과 신체접촉에 대한 주의점 등을 쉽게 알려줘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에는 명휘원 등 장애인 관련 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대상 성교육을 지속 추진해 올바른 성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 대부해양본부 내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 창구는 단원구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7일 운영을 시작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 개소 현장에는 대부동 주민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대부도 소재 측량설계업체 등이 참석했다.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신규 배치됐으며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 개설로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에 방문이 어려웠던 대부동 주민들이 현장에서 지적측량 접수와 토지이동신청 등의 지적일반 민원 신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대부도 주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중앙역 일대에서 합동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보건소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 아름누리서포터즈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술자리와 회식이 증가하는 만큼 홍보물과 전단을 통해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 동참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5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시민들이 음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절주 문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을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이 프랑스박물관(MBKATC)에 전시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산시가 이 박물관이 소재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7일 오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줄리앙 베이유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부의장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양 대표단은 지난 10월 시에서 이루어진 양측의 첫 만남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지속 가능한 개발·경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중 하나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 공모에 희망서를 제출해 교류 도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권리와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산 지역 도의원,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관내 초중등 교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내 2층 강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되었으며, 개인상담실․심리검사실․집단상담실․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교원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원의 심리상담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사들의 권리를 지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이야말로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 등 안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11개의 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은 거주지에서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11일 17시부터 선착순으로 175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12월 한달간 평일 방과후 시간(15~17시)을 활용하여 테니스, 수영, 헬스, 드럼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6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일동 산58)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로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된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시 고유의 산신제 모습이 잘 보존되고 있다. 이번 산신제에서는 산신제의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개방에 발맞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현장 계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각 동 직능단체와 함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안내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고잔동을 시작으로 ▲중앙동(10월 4일) ▲초지동(10월 8일), ▲와동(10월 24일) ▲백운동(10월 31일) ▲선부1동(11월 4일) ▲호수동(11월 5일)을 순회하며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또한 단원구는 7일부터 신길동, 선부2동, 선부3동, 원곡동 일대에서 현장 계도에 나선다. 이번 계도에는 대형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및 일반승용차 대상 불법주정차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순회 계도가 종료된 이후에는 동별 자체적으로 계도를 통한 대형차량 불법주정차 단속을 이어간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현장계도 활동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부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해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부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지선별검사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부도가 상대적인 교통 취약지임을 고려해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다음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까지 당일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운영을 실시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달 21일까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실현을 위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 기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민선8기 5대 시정 목표에 부합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산만의 특색있는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시정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개인 또는 2인 이내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및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영양관리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보건소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