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에 비해 약 5배 높으며, 특히 농번기에 전체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해 9월 18일,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갈산터널 내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45분경 터널로 진입하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농기계 관련 도로 위험성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벨트와 보호안경 등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경사로, 좁은 농로, 굽은길 운전 때 주변 안전 확보와 감속 운행 ▲음주 운전 금지 ▲회전체에 ‘작동/멈춤’ 긴급스위치 위치를 확인 후 사용 ▲보호장구 착용 및 느슨한 옷이나 장신구 착용 금지 ▲농기계 등화장치 및 야간 반사판 설치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실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로, 실기 평가는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동력절단기 조작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3월 새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박종현, 이동원, 전다솜, 조진홍 등 4명이 참가해 전원 실기 합격을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5월 16일 치러진 1차 필기시험에서 모두 합격한 바 있다. 강기원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1일부터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관내 보육교사 100명에게 일월수목원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예산으로 떠나 명소를 둘러보는 기차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19일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5월 19일) 행사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해’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주제로 한 교육 ▲명함·장미꽃 젤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 ▲장미꽃 전달식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련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사장에 식음료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행사 당일에도 위생 점검을 한다. 소비 기한 경과된 식재료 조리·판매·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음식점 90개소를 대상으로는 특별 위생지도를 하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또 매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도록 계도한다. 아태총회가 열리기 5월 19~23일에는 예약플랫폼으로 지정된 8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한다. 수원시는 총회 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 보고·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드론 아트쇼, VIP 디너, 고위급 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비행장(K-13)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4만 9232명에게 8월 말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2024년 1~12월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4월까지 서류 검토·산정 처리 절차를 완료하고, 5월 8~9일 ‘2025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따라 전입 시기, 직장 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개인별로 차등 지급한다. 보상 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은 5월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한다.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양방향 문자’1) 로 결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수신이 어렵거나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통지한다. 본인 또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축제의 현장에서 춘천시민과 책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야외도서관을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오는 24일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열리는 춘천인형극장 외부와 오는 31일 춘천마임축제가 도깨비 난장 행사장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축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에 서가를 조성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휴대용 의자와 빈백을 비치할 계획이다. 야외도서관은 지난해 9월 시립도서관 숲속체험장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자연과 독서의 결합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기다리면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하반기에도 춘천의 주요 축제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강진군이 지난 1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재연행사, 문화제에서는 기타연주 및 가요, 사물놀이 등 기념공연을 비롯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윤영섭 강진교육장, 강진군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렸던 눈물과 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울려 퍼질 때 장내가 하나 되어 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정의, 그리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물음을 던지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라며 “강진군은 민주·인권·평화라는 5·18 정신을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오는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회복탄력성의 뇌과학’이란 주제로 KAIST(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동래문화교육특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주민들에게 과학적 통찰과 실질적인 회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삶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 즉 회복탄력성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심리적 자산”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에서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 지역의 8개 농가가 참여해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제품인 공주알밤으로 만든 밤약과를 비롯해 막걸리, 요구르트, 꿀, 청국장,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10~30퍼센트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공주알밤한우 선물꾸러미, 고맛나루쌀(삼광벼), 공주알밤과자 꾸러미 등을 증정하는 ‘통 큰 행운 뽑기’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국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외부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농가의 대도시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시 농가들에게는 대도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공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청-청 바톤(Baton) 터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청소년 진로교육을 이끌어갈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청 바톤 터치’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주시의 대표적인 교육특화 프로그램이다. ‘청-청 바톤 터치’라는 사업명에는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의 경험을 이어받으며 바통을 주고받듯 성장의 과정을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역사와 문화예술, 환경과 지속가능성(ESG), 인문학, 진로·진학·취업 분야의 멘토링 그리고 생활 밀착형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 총 여섯 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 및 실무 경험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문가 모집을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실무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연계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오는 6월 4일까지 온라인 국민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시·군 간 경계를 넘어 상호 협력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 지역이 함께 추진 중인 문화·복지 분야 연계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총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생활권 협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연계사업, 협의회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연계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급식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정부양곡 대신 ‘공주쌀’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주시 경로당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양곡이 공급되어 왔으나 올해 5월부터는 공주에서 재배·생산한 고품질 쌀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하여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공주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번 공주쌀 지원을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품질 좋은 공주쌀을 경로당 급식에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23일까지 관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에 설치된 수문 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 수문 담당 공무원과 수문 관리자, 수리·수선 위탁 업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 39개소, 지방하천 48개소로 총 87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배전반 및 권양기 상태, 시설물 진출입로 상태, 전동·수동 전환 작동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수문 작동 스위치 사용법, 권양기의 수동 및 전동 전환 방식, 시설물 잠금장치 비밀번호 공유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하천 수문 시설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고, 우기 중 안정적인 수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수문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