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 350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두례 회장은 “오늘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수택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나눔 활동을 위해 손수 김장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치유 농장, 체험농장 26개 소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사업장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 체험 현장학습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농촌 체험 사업장 농장주의 안전관리 의식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상황별 응급처치(뇌졸중, 열 손상과 한랭 손상) 등 전문 강사에게 교육받음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농촌체험연구회 회장은 “농장 운영에 있어 신뢰도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농장주들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체험객들께서는 안심하고 농업·농촌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무수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중요하다”며 “우리 양주시의 농촌 체험 사업장의 안전의식 강화교육을 지속 추진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교육효과가 높은 농촌 체험이 되도록 노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의 최종 활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투게더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을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월 정기적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드림투게더 사업의 참여기업 대표자, 청년활동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보고 ▲활동영상발표 ▲참여소감공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활동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고 좋아서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기업의 한 관계자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 일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면담하며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지구로 지정된 이래 2009년 11월 협의 보상실시 후 지장물 철거까지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미뤄지며 방치된 토지와 흉물스러운 펜스로 지역 주민들이 온갖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되어 지역 주민들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는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이에, 강 시장은 지난 3월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계획 재수립 및 착공과 사업계획
(정도일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위기의 실타래를 풀다, 안전의 따스함으로 엮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80여 명을 비롯해 채정선 공동위원장과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이 함께했다. 교육은 ▲1부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 ▲2부 심신 안정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경감하여 정서적 회복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시민도 행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인식 개선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자의 폭력, 상실(사망) 등에 노출되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월 4일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과 함께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회에는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 학계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이 출토된 태봉 시대로 추정되는 목간 4점에 대해 최초로 공개할 계획으로 목간 등 주요 출토 유물과 목간이 출토된 집수시설, 북문지와 같은 발굴 유적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목간 4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봉 시대 목간 출토 사례인 ‘태봉국 목간’과 연계되는 성격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출토된 ‘태봉국 목간’은 123글자로 구성된 8각 다면형으로 태봉의 연호인 정개 3년(政開三年)이 묵서 되어 916년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국내 출토 목간 사례 가운데 최다면(8면), 최다행(8행), 최다글자 수(123글자)를 보여 국내 고대사 연구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출토된 목간들은 태봉 시기 사회상을 알려주는 실물 자료로 중요한 가치가
(정도일보) 양주시는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이상 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소장하는 ‘불조삼경’ 1건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4일 ‘불조삼경’에 대한 유형문화유산 지정신청을 가결했으며, 지정 예고된 문화유산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내년 초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불조삼경’은 몽산 덕이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전래된 경전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부처님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그리고 중국 위앙종(僞仰宗)의 초조(初祖)인 위산 영우(靈祐)의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집(合集)한 판본이며, 관용적으로 ‘불조삼경’이라 부른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불조삼경’은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불서 간행과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로, 대표적인 선종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된 것이 확인되는 불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1449년(세종 31) 회암사에서 간행한 간기와 시주질 및 각수질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양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소회실에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 관련 학과나 응급구조학과 등 관련 전공이나 특기를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다. 평소에는 화재 예방과 소방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소방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소방서 강덕원 소방서장과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송윤석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이상한 응급구조학과 학과장 등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사전 교육 및 공조체계 구축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 교류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참여 △SNS를 활용한 홍보 등 업무 목적 달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대학생들의 젊음과 전문성,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며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에이블팩토리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슬리퍼 4종 1,450개(1,4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 배분과 전달식에는 이정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에이블팩토리 김지혜, 이중효 대표 및 관내 4개 복지관 및 노인돌봄 업무협약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며 대상자들에게 전할 기탁받은 물품 정리와 배부를 함께했다. 김지혜 대표는 “유독 추울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분들을 돕는데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지혜 대표님과 에이블팩토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내린 첫 눈 만큼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슬리퍼가 겨울에 더욱 외로울 이웃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블팩토리는 양주시 홍죽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화ㆍ슬리퍼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전문 생산기업으로 겨울철 핫팩 후원, 체육복ㆍ슬리퍼 후원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정도일보)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주관으로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기관별 초동 대응 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살포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높은 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의 종류와 유형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PPT 교육과 동영상 시청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복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검체 포장·이송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동조치팀 구성과 소집, 신속한 출동 후 임무수행까지 기관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8일 관내 덕계동 상가 지역 내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시 소속 관련 부서인 가족보육과, 아동청소년과,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범죄예방과, 양주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구시가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홍보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준수,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법규 준수를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 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2029 문화자치 비전 수립을 위해 약 한 달간 3회의 공론장 행사를 개최하며 문화자치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회 동안 공론장은 관련기관·단체,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9년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하는데 초첨을 맞췄다. 지난 14일 열린 1차 공론장은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문화자치 비전 도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20일 2차 공론장은 ‘공유의 장’을 주제로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시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3차 공론장은 ‘공생의 장’을 주제로 1부 ▲문화자치 비전 도출 워크숍, 2부 ▲전문가 발표(서정대학교 염일열 교수), 3부 ▲시민 제안 문화관광정책 과제 발표 ▲시민이 직접 만든 문화자치 비전 전달순으로 진행했다. 총 3회의 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만든 2029 문화자치 비전으
(정도일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지방 재정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 전국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분주히 재촉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성수(하남시 제2선거구) 경기도예산예결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5년 관광 자원 개발사업(기산저수지 편의시설 설치 사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망대 조성 사업, ▲프리미엄 버스 증차, ▲교통약자 전용 차량 구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
(정도일보) 양주시가 28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 200여 명의 기업 대표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양주시 분양산업단지 현황 소개, ▲세재 및 지원 사항, ▲(주)아성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투자 사례 공유, ▲기업과의 1:1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양주시의 투자 매력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단지가 있는 우리 양주시야말로 수도권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연구개발과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최고의 물류·교통 요충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와 부지 매입비 지원이 장점”이라며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은현면 소재 업체 ‘부광(대표 이성진)’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진 대표는 “신호등 신규 설치와 인도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와 기업 주변 보안등 설치 등을 건의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관심과 지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애로사항이 안전과 연관되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