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지난 15일 상록구노인지회 노인대학실에서 ‘제18회 상록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60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상 등의 시상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해 11월까지 27주 과정으로 운영된 상록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 부설로 교양, 시사,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노인대학을 수강하면서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조언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화학물질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자들의 화학사고 시 대피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김소영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화학사고 발생 주요사례 및 사고 대응체계’를 주제로 일선 사업장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방법과 사업장 자체적으로 방제하는 방법 등의 대응 사례를 통한 교육이 이어졌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사고사례와 대응 방법뿐 아니라 철저한 자체점검 지도와 법령 주요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 동안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가 안전한 안산,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다양한 부스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 만들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팔찌/키링 만들기 ▲친환경 종이 크래프트 만들기 ▲친환경 지구 네임택 키링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가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제6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인의 1:1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및 장애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앙상블 공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1:1 멘토·멘티 장학금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학생 18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동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회장은 “기부와 봉사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을 받은 학생들이 이웃 사랑의 디딤돌이 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시가 복지문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번아웃(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안산예술의전당 기획 공연 ‘웃음의 대학’ 관람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소통의 시간 ▲‘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힘’, ‘나를 지키는 자존감’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사례관리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가구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개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사례관리사와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사례관리사의 역량과 에너지가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친다”라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온가족보듬사업 및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을 향상하고 유대감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 사례관리 대상자 15가정 총 3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미리내 힐빙클럽, 양평 임실치즈마을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카라반에서의 캠프 경험을 통해 가을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자녀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7일 단원구 중앙동 상가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사고 수습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안전진단을 지시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7일 새벽 3시 42분경 단원구 중앙동 소재 6층 상가 건물의 1층 음식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는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10분 여만인 5시 52분경 완진됐으며 모텔 투숙객을 포함한 총 52명을 구조했다. 구조자 중 단순연기흡입 증상을 보인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21명은 현장 조치 후 귀가했다. 이송된 환자 중 2명은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내용 접수 즉시 같은 건물 5층과 6층에 모텔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즉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현장 대응과 피해자 안전 확보 및 지원에 나섰다. 단원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담요와 핫팩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피해자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시 건축물 안전진단반은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과 11월 16일에 상록수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배구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을 연고로 하는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스포츠 체험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김태훈 교육장은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 아끼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의 김웅비, 박성진, 이민규, 이재서 선수가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배구 기본 기술을 직접 지도하고 함께 미니게임을 즐겼다. 선수들은 행사 후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통해 학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프로 선수들에게 배우니 정말 멋졌고, 배구가
(정도일보)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9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를 열어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는 11월 22일과 12월 17,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된다. 상임위원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2일 1차 회의에서 예결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뒤,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정례회에서 다룰 안건은 총 66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조례안이 31건, 일반안은 35건이다. 이 밖에 이날 운영위에서는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이 협의되기도 했다. 그 결과 내년도 회의 일수는 총 97일로 정해졌으며, 정례회와 임시회는 각각 2회(51일)와 4회(46일)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최진호 의원운영위원장은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시 살림살이의 규모를 가늠하게 될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업인의 마인드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매장 출하지침 및 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PLS) ▲토양 및 영양관리 등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강의와 ▲고양시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에 대한 현장 방문 일정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출하 농업인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차별화된 진열방법, 포장, 가격 책정 등의 마케팅 기법을 익혔다. 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적과 운영전략, 농가 관리 방법 등을 현장에서 파악하며 새로운 판매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출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농가 애로사항 파악 등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는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현장 마케팅 교육을 계기로 농산물 품질을 고급화해 MZ세대까지 찾아오는 매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시 로컬푸드직매장이 농가와 시민이 상생하는 장터로 공고하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3,000㎏)와 쌀 250포(1,000kg)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과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김장 김치 한 포기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시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학교폭력, 교권 등 교육 안전 분야 대응을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마약, 도박, 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고 사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일을 맞아 안산시를 비롯해 ▲단원보건소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등 안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중심으로 안산문화광장 일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유해 물건 등 판매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전덕주 행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관리 실무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취관리 및 저감시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배출업소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개정된 법률,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의 안내로 사업장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악취 없는 도시환경 조성, 안산시 환경관리 시책’ 발표와 함께 환경배출시설 관리 방법 및 주요 적발 사례를 통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안내로 자발적인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과정 평가를 통한 탄소중립’ 및 ‘현장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순철 산업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단 내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정도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회관 방문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훈회관 출장 검진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공훈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보훈대상자라면 누구나 1차 치매 선별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협력의료기관에서 3차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로 확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약제비, 치매치료비와 기저귀·약달력 등의 조호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21일까지 ‘건강 100세! 만성질환 관리 대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건강강좌로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초청해 ▲만성질환 기초검사 및 관리법 ▲근골격계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한 건강관리 강연을 진행한다. ‘건강 100세! 만성질환 관리 대강좌’는 오는 22일 대부보건지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실시된다. 관심 있는 대부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1일까지 대부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31-481-2557, 2531)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