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SW미래채움사업'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SW/ICT 특강 세미나’개최에 대한 신청자를 도내 및 지리산권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의 프롬프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전 특강으로, 지역사회 내 인공지능 활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미나는 4월 26일부터 2일간 SW미래채움 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AI 실무 활용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6세 이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SW/
(정도일보) 진안군 백운면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관내 농촌 마을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에 따른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배수로 준설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용수 흐름의 원활한 확보 및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백운면은 지난 3월 말까지 마을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 11일까지 대상 마을을 선정한 뒤 관내 장비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백운면은 마을별로 최소 2시간에서 최대 4일간 장비를 지원하여 배수로 준설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이 작업 시작과 종료 시 현장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작업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될 예정으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장비 지원은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현실에 맞춘 현장 밀착형 농업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
(정도일보) 진안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16일 성수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중인 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소양(노후준비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핵심 요소 등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사님이 실생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었고, 앞으로 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며 노인일자리 활동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자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오는 22일 저녁 6시 진안군청 광장에서 2025년 봄 음악콘서트 ‘함께해·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밤,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진안군이 주최하고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백운면 전라좌도농악전승회와 진안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어르신들의 고운 목소리와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져 지역 어르신 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무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수준 높은 한국무용 공연이 무대를 더욱 품격있게 꾸며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나라, 보컬 강유진, 색소폰 주창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이어 진안군립합창단이 전문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진안어린이합창단이 K-POP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가수 재즈상회와 요들누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홍삼’과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강식품과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진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은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은 2005년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되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홍삼명인을 배출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또한 진안군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의 수치유 △운장산자연휴양림과 부귀편백숲의 산림치유 △진안고원길을 활용한 걷기치유 △치유음식 및 약초치유 등 특화된 치유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독창적인 관광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은 대한민국 우수·유망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자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공공기관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등 총 54개 기관에서 수상을 했으며, 진안군은 생태관광 치유도시 실현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랑스러운 기관_지방자치 부문 대상은 군정을 위해 주민과 의회, 공직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풍
(정도일보)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가 국내 산림기술 및 제도 교류를 위해 진안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을 찾았다. 진안군에 따르면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대표 에뎀 카플란을 비롯한 임원진과 농림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안교육원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및 산림기술 시연을 체험했다. 방문단은 진안 부귀면 신정리 실습림에서 진행된 벌채 및 파쇄 작업 시연에 직접 참여하며 국내 산림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안교육원의 숙박·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산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일정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간 지난 2023년 10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산림 정책 및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오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산림협력 강화는 물론, 진안군의 우수한 산림 인프라가 국제 무대에 소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 밀 소비 홍보 캠페인과 가공제품 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시는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함께 우리 밀 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원·어린이집 129개소(원아 4,694명)의 단체급식으로 활용될 ▲밀가루 1,408kg, ▲국수 3,943kg ▲밀쌀 1,643kg 등 총 6,994kg의 우리 밀 가공제품을 공급했다. 김미정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밀 소비 촉진과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홍보를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밀 소비 확대와 소비자 인식개선은 물론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우리 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꾸준하게 열어 우리 밀 제품의 다양성을 홍보하는 한편,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정도일보)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5일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규덕 민간위원장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천천면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 아동 3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덕 위원장은 “아동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천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동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장수군 산서면은 산서 문학이 있는 날 행사인 ‘제3회 산서와 여우와 그리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서 문학이 있는 날’은 2022년 산서면 일원에 안도현 시인의 시판을 제작하면서시작됐다. 안도현 시인이 산서고등학교에서 재직 시절(1994~1997) 산서를 배경으로 쓴 ‘그리운 여우’에 실린 시 13편을 시판으로 제작해 산서 곳곳에 시와 문학이 함께하는 거리를 조성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안도현 시인과 황주현 시인을 초청해 시와 삶,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현 시인은 생업을 종사하다가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문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도전하여 2020년 ‘너에게 가는 길’로 '시인시대'에 등단했다. 이후 2024년 경상일보, 경남도민신문 신춘문예에 잇달아 당선되며 늦깎이 시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두 시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조채성씨와 안미화씨, 황주현 시인의 시낭송으로 문학의 깊이를 더했으며 천천면에 거주하는 엄수정씨의 소리 공연으로 아름다운 문학의 밤을 마무리했다. 고동금
(정도일보) 장수군이 지난 3월 제정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제한 일제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특히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장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장수’를 위해 군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지양하고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앞으로의 공공기관 1회용품 규제 관련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야외 행사 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지참을 유도 △내부 회의·행사 시 1회용컵 및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 자제 △1회용 봉투 사용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등 구매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선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나아가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보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가 전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 함께감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호남제일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일반 기업과 각 가정에서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주 함께감탄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정도일보) 전주시가 일본뇌염 등 시민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개체인 모기 박멸을 위한 특별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부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과 공원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및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338대의 친환경 모기퇴치기(포충기)를 활용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돼 현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매년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의 독서 사랑방인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들을 위한 봄철 책 축제를 펼친다.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 일원에서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주축이 돼 자발적인 행사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 △악기연주(오카리나, 우쿨렐레) △전주교육지원청 아버지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작은도서관 2~3곳이 함께 운영하는 8개의 체험부스와 상시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먼저 체험부스에서는 △퀴즈 풀기 △스티커로 밤하늘 꾸미기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투명 부채 꾸미기 △북앤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그림책 전시 △전래놀이 체험 △숲속 주변 쓰레기 3개 이상 주워 오면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장터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숲속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정도일보) 소리의 고장 전주시가 구축한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이 다가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K-사운드가 사용된 기생충, 오징어게임2 등을 작업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국내대표 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과 함께하는 ‘영특한 대화(토크콘서트)’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홍보 부스 운영 △효과음원 시네마 공연 등 K-사운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K-사운드 행사는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산업의 이해와 확산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진흥원은 영화제 조직위와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준비한 ‘영특한 대화’는 ‘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의 줄임말로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대표기업인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를 초청해 최근 개봉된 ‘미키17’(감독 봉준호)의 음향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