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73KG급에서 출전한 김수연 선수가 광산구청 김한서 선수를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73KG급에서 문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대회 이튿날인 6일엔 –46KG급 전진희 선수가 결승전에서 성주군청 김수림 선수를 2대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53KG과 -57KG 통합체급에 출전한 심재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김민서 선수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2KG급에 출전한 홍지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동래구청 정화선수에게 1대2로 패배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하반기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등 중요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카드 신청 안내에 나섰다. 아동급식카드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아동 및 기준중위소득 52%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방학 중 매일 중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토요일과 공휴일, 미등교 평일에 한해 1일 1식을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1식당 8,000원이며 사용처는 신한카드 연계 가맹점 4,500여개소다. '춘천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아동급식카드 이용 가맹점 및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7~8월 중 상시다. 기존 아동급식카드(신한카드) 이용자는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시 관계자는 “신청 시 소득수준 등 지원 대상자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 서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신청 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 2,200만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단속 건소눈 220건, 과태료는 2,200만원이다. 지난해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에 따라 시는 춘천 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에서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전 방해행위와 과태료는 ▲일반 자동차 수소 자동차·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충전구역 주차(10만 원)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적재(10만 원) ▲급속 충전 시설 충전 시작 후 1시간(완속 충전 시설은 14시간) 초과(10만 원) ▲충전시설 및 구획선 등 충전구역 훼손(20만 원)이다. 주차는 운전자가 차에서 떠나서 즉시 그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주차 공간 아닌 만큼 주차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고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대비를 위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먼저 시는 현재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관내 주요 쓰레기 집하장에 배치하고 있는 자원순환관리사를 이달 셋째 주부터 주말에도 배치한다. 현재 자원순환관리사는 100여명으로 이들은 집하장에서 토요일 배출금지, 배출 시간 준수 등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 등을 계도하고 있다. 주말에는 주요 쓰레기 집하장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도 근무한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주말 계도 활동에 참여해 시민 협조 당부와 주간 배출자를 계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한다. 이날 시 공무원들은 지역 내 주요 거리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고 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1회용품 사용규제는 2023년 11월 23일까지 계도기간 중이며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상반기 자원순환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추천을 통해 각 학교별로 ‘우리학교 어린
(정도일보) “여름방학에 뭐하니? 난 도서관 간다!” 춘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에게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오후 2시~3시 30분) 초등학교 1~2학년 10명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나는야 어린이 시인’이 열린다. ‘나는야 어린이 시인’은 동시를 함께 읽은 후 시화를 만들고 참여자의 작품을 소책자로 만드는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퇴계꿈자람나눔터에서는 7월 24일부터 27일, 석사꿈자람나눔터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 큰골꿈자람나눔터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코딩’도 개최된다. 그림책을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2023 춘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입시설명회는 입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길 EBS 진로·진학 대표 강사와 김혜란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이 지역인재전형 및 대입 수시전형 지원전략을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대학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부담을 완화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7월 10일부터 장기요양기관에 환기시설(공기순환기) 설치를 위해 77백만원을 지원한다.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전염병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입소형 장기요양기관 13개소로 노인요양시설 9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개소이다. 춘천시는 올해 10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정도일보) 2023년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을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 상승추세에 있으며 폭염일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열대야와 폭염일수 증가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초래하므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이며 총 예산은 30,990천원 규모이다. 춘천시는 각각 선풍기 250가구, 여름이불 100가구를 7.18.(화)까지 대상가구에게 설치 및 배부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올해에는 2017. 12. 31. 이전 출생자에게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43.9%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률인 34.3% 대비 약 10%가 늘었다.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월별 실적 분석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한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추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주요 가맹점은 서점, 영화관, 여행사,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이 있으며,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 레일 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
(정도일보)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등록야영장 54개 소 중 12개소다. 점검내용은 야영시설 안전 및 위생관리,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기간 현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하면 행정 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야영장을 발견하면 바로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후평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B&I) 입주 계약이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입주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후평산단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춘천 B&I지식산업센터는 후평산단 내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식산업센터 산업시설 141개, 지원시설 61개 등 입주 호실은 202개다. 입주기업 편의를 돕기 위해 시는 현지에서 최초 입주하는 기업의 입주 계약 접수 및 계약체결을 돕는다. 입주 계약 등을 하면 분양대행사 관련 서류 작성 및 작성 서류 시 제출, 시(투자유치과) 방문 후 날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렇지만 담당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상담 등 현지 지도를 통해 관련 서류 작성, 제출 및 입주계약서 날인을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편의 제공 및 입주기업과 행정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여 기업 성장과 고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4일까지 일자리 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6일 오후 1시 춘천시청 대회의실 및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는 구인 및 구직간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과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신청서는 춘천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팀(250-378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2년 일자리 박람회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인원은 17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