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무주군이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Short-form)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무주군 거주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개인 또는 30인 이하의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숏폼 영상의 주제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조성, △공공장소 간접흡연 폐해, △금연 지원사업 및 금역구역 안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활동 등으로, 제작한 순수 창작영상물(50초 이상~3분 이내 / 1팀당 1작품 출품 가능)은 9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첨부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무주군은 접수된 작품을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작 4점을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상장 및 지역 상품권 시상)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흡연 실
(정도일보) 무주군이 오는 2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지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367ha(일반 357㏊, 친환경 10㏊)에 대한 방제를 진행(7. 15.~8. 22. 2회)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방제 시기에 맞춘 신속하고 완전한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벼멸구’ 등을 박멸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가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발생을 막아 안정적인 벼생산을 도울 것”이라며 “해당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인 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 외에도 병해충
(정도일보)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진안군 학교 4-H회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꽃 가꾸기 과제’, ‘농심 함양 과제’, ‘농촌 문화 탐방 교육’ 등 연중 사업 계획이 수립됐으며, 새롭게 조직된 학교 4-H회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방법과 과제 추진 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인 주천중학교 이정주 교사는 “학교 4-H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기술센터와 4-H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4-H의 기본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도교사 여러분께서 변화하는 농촌 사회에서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학교 4-H회는 중·고등학교 4개교, 6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제 활동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호박고구마 체험 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고구마는 ‘호풍미’ 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한 ‘풍원미’와 당도가 뛰어난 ‘호감미’의 장점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텃밭은 1구좌(약 16㎡)당 5만 원에 분양되며, 분양 이후 풀매기, 순 따기 등 텃밭 관리는 마을 농장에서 전담해 바쁜 도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당도 높은 호박고구마로 널리 알려진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해마다 가족 및 단체 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오는 10월에는 수확 체험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가져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분양 신청 및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지난 17일 진안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앞서 전년도 우승팀인 동향면 대야팀이 우승기를 반납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는 질서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동수 진안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이 이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4회 진안읍민의 날을 맞아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문화체육장 김만성(55세) △ 공익장 강신팔(62세)△ 산업근로장 류영희(68세) △ 애향장 신공식(72세)△ 효열장 정미숙(54세)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만성 씨는 진안군 및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감사, 진안읍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수상자인 강신팔 씨는 2018년까지 진안읍 개실마을 이장을 맡아 지역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봉사했으며,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류영희 씨는 지리산낙농농협 이사와 진안군 낙우회장을 역임하며 낙농업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힘썼고, 축사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애향장 수상자인 신공식 씨는
(정도일보)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아구타운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도통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향후 도통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최순옥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착한가게 홍보에도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어려움이 계속되는 중에도 이렇게 이웃사랑에 선뜻 기꺼운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며 “ 귀한 성금은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와 업무협약을 체결, ‘1일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 지원(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첫 시작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으로 청각 장애,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매트리스 소독·청소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일이 실현되고 깨끗한 잠자리를 얻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은 금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남원시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오종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치움』 대표 오종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
(정도일보) 남원 재경금지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일 금지면 재경남원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서울 모처 식당에서 진행된 남원 재경금지향우회 정기총회에서는 문성호 금지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남원시 금지면 사회단체와 남원 재경금지향우회 회장(박형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식을 마쳤다. 아울러 총회에서 고향인 남원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10명의 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기부 릴레이를 했다. 박형진 회장은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가 남원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재경금지향우회의 발걸음을 항상 응원하며, 남원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확보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는 남원시 일원을 1지역(왕정,향교,도통,노암, 대산,주생,대강,금지), 2지역(산동,사매,덕과,보절,수지,송동,주천), 3지역(운봉,인월,아영,산내,이백)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총94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약지역 및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필요한 지역에 가로등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옻칠 분야 공모전인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에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이 대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통 옻칠 목공예의 계승과 신진작가들의 발굴‧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 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37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과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집한 일반 참관인이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전은 지난해에 비해 20대의 참가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앞으로 옻칠 목공예 분야 성장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신진작가들의 참가율도 높아지면서 전통성이 강한 작품과 함께 옻칠로 디자인한 일상생활 목공예품의 비중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대상에 선정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은 나전기법을 활용하여 옻칠 목공예 고장인 남원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이몽룡 그리고 성춘향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조합하여 전통성과 지역성을 잘 표현한 작품이며, 모란꽃과 나비 문양을 통한 길상적 의미를
(정도일보)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행사에 참여공연단체로 초청됐다. 이에 따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은 오는 9월12일~10월11일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하는 ‘엑스포’에 참가, 3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 민요 등 소리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은 “이번 선정으로 판소리의 본향 남원에서 교육받은 판소리 꿈나무들이 판소리의 특별함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게 됐다”면서 “안숙선 명창의 여정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 전통문화사절단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소리의 명창이기도 한 김미나 관장은 지난 2021년부터 남원지역 초,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악교실을 통해 판소리를 지도하는 등 단원들이 판소리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난 2024년에 정식 창단했다. 이후 이들은 판소리, 민요 장단
(정도일보)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24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벼 재배 농업인 8,300여명에게 총 17억 7,500만원을 지급한다.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과잉 생산 및 수급 불균형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 시 최소한의 경영비 보전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남원시는 2026년까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23년 40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10억원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총 90억원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기금으로 농민들이 경제적 불안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 남워시 농업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품목별 주출하시기 등을 조정하여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쌀값 하락에 따른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30일 기
(정도일보)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4월 30일~5월 6일)를 맞아 운영 중인 임시 차박 공간이 캠핑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일부 인기 공간은 연휴 기간 예약이 이미 마감됐으며, 나머지 공간 역시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숙박난 해소와 더불어 캠핑 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6곳의 임시 차박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총 340대 규모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캠핑카, 카라반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모두 무료이며, 모든 공간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한다. 현재까지 금암공원 공터와 요천생태공원은 연휴기간(5월 3일~5월 5일)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다만 평일(4월 30일~5월 2일, 5월 6일)의 경우 일부 잔여 공간이 남아 있어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교룡산 국민관광지, 함파우 소리체험관, 유채꽃밭 인근 공터의 경우 연휴 기간 예약률이 60~70%에 이르고 있으며,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들 공간은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도 적합해 꾸준히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
(정도일보)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4월 1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치안협의회는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5월 개최 예정인 춘향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그리고 남원시 관계자 및 경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관리 및 치안 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남원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향제는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