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부 동참을 통해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신 평택시 논두렁봉사단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아동자립지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고덕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삼성전자 DS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과 빈대떡, 어묵탕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금주 단체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윷놀이 한마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윷놀이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치유나라’를 2025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기반 시설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2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궁화치유나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으며, 무궁화치유나라(대표 서이정)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4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 증진,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고 자원봉사로 세대 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2025년 가족봉사단의 연간 활동과 자원봉사 기본교육,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자원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3월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정도일보) 평택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3월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 ▶3월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 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
(정도일보)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2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체험마당(연만들기, 소원기원문, 민속놀이 등), 먹거리마당(오곡밥, 떡국, 군고구마 등), 공연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마술공연, 풍선공연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했다. 특히 달집은 신영2리(매상마을) 주민이 직접 생솔가지, 나뭇더미 등을 쌓아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포승읍 의용소방대가 지원 및 협력하여 안전하게 끝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달맞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중헌 신영2리(매상마을) 이장은 “많은
(정도일보)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36가정에 구급함, 파스 등이 포함된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와 직접 만나 건강을 살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강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에서도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 네트워
(정도일보) 평택시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라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만 가능하다. 평택시는 정부 지원에 더해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원 대신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본인 부담금(간병 서비스)을 1일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의 휴식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가족 지원 프로
(정도일보)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월 11일부터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 2명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집중 합동훈련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알파인스키 전용삼 선수가 알파인 대회전 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신채호 선수가 4㎞ Classic 4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격려단이 직접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평택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동계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포승읍 신영2리)에서‘2025년 평택 달맞이 축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전통문화 계승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 위원장이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적어 보내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원 기원문 ▲ 쥐불놀이▲부럼깨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공연을 함께했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달맞이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평택서부지역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하며 “오늘 전통 놀이와 먹거리, 문화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 달맞이 축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달집에 소망을 태워보내는 우리 전통 명절로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10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을 보고하여 총 26건 (원안가결 16, 수정가결 9,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바이러스성 감염병(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작년 11월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고,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이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에서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하며,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아울러,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한 달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 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흡연 예방 교육, 바른 자세 교육, 손 씻기 교육,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방법 등을 포함해 신장, 체중 측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요리 교실을 진행해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동안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습관 형성에 기여하
(정도일보) 평택시는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동참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의 충동적 구매를 방지하고 올바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사업에 함께하는 업소는 번개탄의 개방적 진열을 지양하고, 구매자의 사용 목적을 확인하는 등 책임 있는 판매 방식을 실천한다. 평택시 지역에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편의점, 마트, 농자재 판매점 등)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생명사랑실천가게 현판 및 번개탄 보관함 제작 ▲번개탄 가림 봉투 등 사업 홍보물 제공 ▲번개탄 판매 방식 개선을 위한 안내 및 지원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교육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업소는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