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0월 동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IQ 70~85에 속하지만 학습, 적응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택시 관내 느린 학습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반짝이는 달팽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느린 학습자 6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지원(워크북 활용 교육, 미술 및 체육활동)과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향상지원(지역사회 탐방 및 일상기술 습득),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느린학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22명)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 이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부모양육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학습자의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
(정도일보)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접종에는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기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접종 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역 마을공동체인 칸타빌레 음악공방과 어르니 배움 놀이터가 지난 2일 평택역 광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작은 음악회와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음악을 감상하고 아쿠아히바리움과 실링왁스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 이후 칸타빌레 음악공방 이은희 대표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음악으로 교류를 이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주민 제공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5명 이상 관내 거주 주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총 25개의 마을공동체가 선발된 바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 신장1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신장근린공원에서 ‘2024년 신장1동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박종구 평택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행사로 지난 행사보다 훨씬 더 많은 동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신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다이어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흥미를 더했으며, 댄스 경연,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 전해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신장1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정도일보)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4일 월례회의 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 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장어린이공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공원 주변을 보니 뿌듯하며 주민들이 지장어린이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청 양다솜이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다솜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 마지막 날 출전한 마스터즈에서 2312점(평균 231.2점)으로 권수진(경북 구미시청 2179점)과 이미령(부산남구청 216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다솜은 지난 3일 오누리, 손혜린과 팀을 이루어 출전한 3인조전에서도 4경기 합계 2906점(평균 242.2점)을 기록하며 대구광역시청과 대전광역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을 이루었다. 평택시청은 양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며, 남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부·북부·서부 권역에서 15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자원봉사단체 연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부, 서부, 북부 권역별로 총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활동은 평택시 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배수구 페인팅 및 거리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부(9월 30일, 소사벌상업지역 인근), 서부(10월 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인근), 북부(10월 4일, 송탄출장소 인근) 권역 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 이끌어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팽성 내리캠핑장에서 군인 가족 23가구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소통캠프는 평택시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특수한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캠프는 캠핑 프로그램, 가족 명랑 운동회, 천체관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평택시 군인가족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군인가족들의 적응을 돕고 사기진작을 위해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3일 관내 한우농장(22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4일 16:30에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관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의 양성개체 3두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한편, 소독 차량과 방제 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농장 앞에 생석회 도포와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를 24시간 운영해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철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예방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정리 디자인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하여, 정일구 의원,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1팀과 평택도시공사 건설사업처장, 팽성상인연합회 김창배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볼거리가 풍성하며 지역주민에게 친숙한 안정리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고“평택시의회에서도 성공적인 안정리 디자인거리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의집 특화사업인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환경축제 ‘세이브-어스’를 지난 9월 28일에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화사업 ‘세이브-어스’는 관내 학교와의 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업사이클링 실천 방법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내(지장초, 은혜중) 동아리 청소년들이 솔선수범해 교내 쓰레기 줍기와 학교 인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환경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부터 게임 등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로 ▷재활용 퀴즈&게임 ▷DIY셀프가습기 ▷마이리틀스톤(애완돌꾸미기) ▷씨글라스 지비츠 ▷북극곰 자개키링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고, ▷청소년진로체험부스 ▷버블아티스트 ▷퍼스널컨설턴트와 최근 큰 이슈인 딥페이크 및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과 관련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XX(10세) 군은 “축제에 다양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아 신났다”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고 오늘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생각하겠
(정도일보)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 및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2일 제1회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 수익금 4,130,020원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관 2개소(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시립고덕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시립고덕LH12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 시립고덕제일풍경채3차 어린이집 등이 연합해 제1회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을 운영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정도일보)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시립굿모닝힐맘시티4단지어린이집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시립굿모닝힐맘시티4단지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8월부터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참여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에 참여한 시립굿모닝힐맘시티4단지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기부천사상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립굿모닝힐맘시티4단지어린이집 최정혜 원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돼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