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6개 과목에 2,203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462명, 사립학교 65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국어 42명(21명) △수학 52명(26명) △물리 10명(5명) △화학 8명(4명) △생물 16명(8명) △지구과학 6명(3명) △일반사회 20명(10명) △역사 39명(19명) △지리 15명(7명) △도덕·윤리 23명(11명) △체육 27명(12명) △음악 12명(6명) △미술 13명(6명) △한문 11명(5명) △영어 31명(15명) △기술 5명(4명) △가정 12명(6명) △동물자원 4명(2명) △정보․컴퓨터 10명(5명) △조리 4명(2명) △미용 4명(2명) △특수(중등) 12명(6명) △보건 37명(18명) △사서 4명(2명) △전문상담 일반 18명(9명) 장애 1명(1명) △영양 26명(13명)이다.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시험 합격 인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연수원 주향숙 원장은 29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주향숙 원장은 “아동 폭력 근절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강원도교육연수원도 교직원 연수기관의 역할을 다하여 아동 폭력 근절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향숙 원장은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사임당교육원 최현주 원장 △관동중학교 최병덕 교장을 추천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하는 지방공무원에게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에서 올해 12월 말에 정년퇴직하는 지방공무원과 지난 6월 말에 명예퇴직한 지방공무원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녹조근정훈장 9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등 37명과 교육부장관 표창 3명이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각급 학교들이 12월 말에서 내년 1월 초 사이 학교 자율계획에 따라 축제형 졸업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3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도내 학교들의 졸업식이 정부의 단계적 규제 완화로 인해 예전과 같은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춘천 부안초등학교(교장 함정길)는 29일(목) 98명의 졸업생을 위해 기존의 졸업장 수여·회고사·졸업식 노래 제창과 더불어, △졸업생 댄스공연 △사물놀이공연 △부모님 감사 편지 전달 △포토존 운영 등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화합의 장으로 졸업식을 준비했다. 함정길 교장은 “졸업식은 학생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3년 만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졸업식을 운영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행사의 정상화를 위해 단위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졸업식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졸업식은 가르침을 베풀어준 은사님에 대한 감사, 같이 공부한 학우들과의 우정, 학업을 지속할 수 있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 10종을 확대 개방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ICT 기업이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기업 육성과 지역 내 청년일자리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액 국비 사업이다. 올해 시는 공모에 참여해 최종 4개 기업 5개 과제를 선정 받았다. 과제당 3억 상당 총 16억9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총 57명의 청년을 고용해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결과 춘천시 버스민원데이터, 생활쓰레기 배출현황 데이터, 관광정보데이터, 이면협소도로 / 산길보행로 디지털트윈 등 총 10종의 신규 공공 데이터를 구축하고 확대 개방하는 성과를 냈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앞으로 춘천시 공공데이터 기반 공공행정, 문화관광, 산업고용,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는 30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당신의 끼로 춘천을 홍보해주세요” 춘천시의 온라인 마케팅인 ‘어쩌다 프로젝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춘천과 관련이 있는 시민 사연으로 만든 음원과 영상이 각종 SNS 통해 홍보되고 음원 플랫폼으로 유통된다. 이를 통해 시 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에게 춘천을 알릴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사연 영상과 노래 영상 각 1개(1분 길이)를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트로트, R&B, 발라드, 댄스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여자로 선정되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음원 공개까지 지원한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2014년에 신규면허를 발급한 지 8년만에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이 발급됐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면허 신청을 접수, 총 38명이 접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규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수여식에서“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춘천시민의 발이 돼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자정에 발생한 양양군 쓰레기매립장(양양읍 화일리 484)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28일 오후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진화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일시대피 중인 지역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화재로 산림 0.25ha와 쓰레기 매립시설 1동 1만 924㎡가 소실됐으며, 매립된 쓰레기가 연소되면서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화재진압 현장에는 14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장비 63대가 상주하여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나, 매립된 물량이 워낙 많아 완전 진화까지 길게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양양군은 피해지역 주민 및 인근 요양원 입소자 42명을 마을회관과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 조치하고, 담요 30매를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일시대피 주민에 대한 숙박·식비, 미대피 주민에 대한 공기청정기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조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의사회가 12월 28일,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도 통상상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의사회 회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내 의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식품안전과)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1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등 6억여원의예산으로 자해나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응급상황 발생과 예방사업, 사후관리 등에 대응하게 되며, 내년 1월중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원대학교병원 내에 개소하게 된다. 또한, 도에서는 개소와 동시에 기존 인력을 활용해 우선 운영해 나가고 오는 4월말까지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정신관련 전문의, 운영인력 등을 확보해 오는 5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 우영석 보건체육국장“이번에 강원도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된만큼 효율적인 센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 나가고, 정신응급 위기상황에서 일상회복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강원도를만들어 나가겠다고”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매립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주변지역 대기오염도 현황을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실시간 측정중에 있다. 측정 결과, 28일 03시에는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 1,411 ㎍/㎥, 초미세먼지(PM-2.5) 시간 평균 농도 819 ㎍/㎥로 대기오염경보제의 ‘경보’ 발령 기준보다 약 4.7배(미세먼지), 5.5배(초미세먼지) 높은 고농도 수치를 나타냈다. 미세먼지(PM-10) 경보 발령 기준: 농도 300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초미세먼지(PM-2.5) 경보 발령 기준: 농도 150 ㎍/㎥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양양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양군 화일리 환경자원센터 화재는 12월 27일 새벽 0시 28분께 쓰레기 매립장에 쌓아놓은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 산으로 옮겨붙은 불씨는 0.25㏊를 태우고 1시간 37분여만에 진화됐지만 매립장 진화에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민 피해는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립장 화재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3년에도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780억 원 규모로 개인에게 연중 5%할인 판매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20만 원이다. 도는 매월 60억 원씩 발행하며, 설, 추석 명절, 연말에는 20억 원씩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법인 및 단체에게는 무할인으로 모바일 또는 종이형 상품권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2022년 판매액 : 1,006억원(모바일 771, 종이형 235) 강원도는 2017년부터 발행한 종이형 상품권을 온라인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2022년부터 발행 중단했고, 미판매 상품권에 대해서는 법인 및 단체에게만 무할인 판매한다. 또한, 설날과 추석 명절, 가정의 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 특별소비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개인당 20만 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 결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도내 특산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강원상품권은 도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했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성장해 왔으며, 새해에도 고물가시대에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민생
(정도일보) 강원도가 그동안 낮은 재정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중 가장 많은 26개 출자·출연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매년 400억 원의 도비 출연금이 지원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의 정비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번 출자‧출연기관 정비는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를 골자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주문하는 정부의 효율화 중시 기조에 부응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와 부채경감에 초점을 맞춘 계획이다. 강원도는 기존 도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중복되면서 민간하고 경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민영화를 적극 유도하며, 기능상 유사중복 되거나 소규모 기관은 통폐합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6개 출자·출연기관을 22개소로 감축 할 계획으로 출자기관 중 민간과 경합중인 강원심층수와 강원수출은 정부방침에 따라 도의 출자금 회수를 통하여 민간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민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출연기관 중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직원 10명이하의 규모가 작고 문화분야의 한 장르인 연극만 다루고 있는 강원도립극단은 도내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문화재단으로 통폐합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정도일보) 강원도가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기획·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국비 120억원을 확보(지방비 120억 포함, 총사업비 240억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여,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지역 상징물(landmark)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와 활용사례,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의 일상생활, 올림픽 등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가 구축되며, 올해 12월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전까지 메타버스 전시·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융복합 기술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엮어 만든 새로운 풍경의 메타랜드, 메타오션, 메타브리지 등 ‘강릉이 메타버스를 플렉스하다(Meta-Flex)’라는 메타버스 선두지역으로 정체성과 비전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메타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800차례에 걸쳐 1만6,783명의 시민과 만나 시정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취임 초기부터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조해온 시민 소통 정례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민 소통 정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총 800회 중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이 514회로 가장 많았고, 시정 홍보 239회, 집단민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47회였다. 특히 형식적인 만남에서 탈피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시는 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지난 7월 ‘시민소통 정례화를 통한 행정신뢰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현안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민원발생 가능 사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고자 힘써왔다. 무엇보다 육동한 시장은 취임 직후 25개 읍면동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어 농산촌마을 주민 정담회를 통해 오지마을로 불리는 면의 주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들으며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이 밖에도 시는 정례적인 위원회 활동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