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충남 부여군)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 전통의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한 재학생들이 전통복식의 착용법과 의미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특성을 살려 제작한 ‘성년의 날’ 복식을 직접 착용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고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 분야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들이 전통의 가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연극 페스티벌’을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정문화회관 연극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단체 4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여는 작품은 극단 가람의 '오거리 사진관'으로 이 작품은‘치매’를 주요 소재로 삼아 슬픔, 웃음,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서 다시 만난 어머니와 현실로 돌아온 듯한 아버지를 둘러싼 가족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죽음과 기억,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연극 페스티벌’은 6월 14일에 문화놀이터 도채비의 '콩깍지', 6월 21일 극단 세이래의 '신들의 어머니 백주또', 6월 28일 퍼포먼스단 몸짓의 '이웃집 쌀통'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
(정도일보) 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지난 19일 광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86포를 전달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파이프라인 물류를 담당하는 원료이송관로 전문업체로, 회사 설립 이후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물품·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용 코리아월드써비스 그룹기획실장은 “회사의 설립이념인 사랑, 나눔, 봉사 기조에 따라 장학재단 설립 등을 통해 기업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제5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며 전남대학교 일원에서 ‘비나리하다. 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앞날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성년이 된 대학생들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성년의 날 OX 퀴즈 ▲20살의 버킷리스트 ▲성 상담 등으로 구성돼 대학생을 비롯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고민을 글로 써보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고,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수경 센터장은 “건강한 시민의식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소속 한국디자인진흥원과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심층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는 시에서 추진 중인 ‘섬에 복지를 잇다 효(孝) 나들이, 행복한 동행’의 실태 조사로, 조사단은 월호도, 제도, 상화도, 하화도에 입도해 주민 만족도 조사와 협업 기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과 오는 6월까지 사례조사, 인터뷰, 아이디어 회의 등을 거쳐 정책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행안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 섬 지역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해 목욕 서비스·의료·식사·카페 체험 등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가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목욕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심리·정서적 치유 서비스로 끌어올려 더 큰 만족도를 선사하겠다”며 “또한 전략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관내 200㎡ 이상 토마토 재배 농가 74곳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토마토 재배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일반 재배 농가에는 방제 약제를,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친환경재제와 교미교란제 등을 공급 완료했다. 또한 토마토농업인연구회, 농협 토마토 출하 농가와 유선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토마토뿔나방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잎, 줄기, 꽃, 열매 등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토마토 재배의 주를 이루는 시설 재배는 토마토뿔나방이 1년 내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재배 농가의 각별한 예찰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식물체 전반에 피해를 주면서도 번식력이 강하다”며 “5월 본격적인 고온기가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주기적인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토마토뿔나방 방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술보급과로 문
(정도일보) 여수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성인 80명,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100명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 관련자나 가족은 제외된다. 시민평가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3개 회사(여수여객, 동양교통, 오동운수) 62개 노선 중 회사별로 2회씩 월 6회 승차해 운전자 태도, 준법 운행, 차량 관리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항목에 대한 암행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1회당 실비 10,000원이 지급되며, 학생은 실비 5,000원과 봉사활동 1시간이 지급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교통과)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업체 인센티브 및 재정지원금 지급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고자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명 시장은 20일 개인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합시다”라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서 “시민 사회단체에서 개인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단체회원들과 시민들이 투표 참여 분위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여수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내 주요 지점 54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481곳과 27개 읍면동 민원실, 이순신광장,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등에 투표 참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시청 통화연결음을 투표 안내 음성으로 바꾸고 공동주택과 마을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정 시장은 “모든 시민이 투표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사전·거소투표 등에 대해 원활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도일보) 장수군은 5월 중순 현재 양파 재배 포장이 구비대기에 접어들었다며, 최근 고온과 잦은 비로 노균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가장 우려되는 병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은 양파 노균병이다. 노균병에 감염되면 잎 표면에 옅은 황색 반점이 생긴 후 병반이 둥글게 퍼지면서, 겉면에 잿빛 곰팡이 포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병해 예방을 위해 △비 온 뒤 고랑 배수 관리 △포장 내 병해 발생 여부 수시 점검 △초기 증상 즉시 제거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초기에 살포하여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동일한 성분의 농약을 반복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효성분 계통이 다른 약제를 7일 간격으로 번갈아 발병 초기에 3회 이상 예방적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수확 직전에는 농약 살포를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반드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잔류 농약을 방지해야 하며, 수확 약 2주 전에는 병해 방제를 마무리할 것을 권고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농기계에 QR코드를 통한 안전관리 매뉴얼 영상을 부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QR코드는 장수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임대 이용 빈도가 높은 승용예초기, SS기 등 26종 임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담고 있다.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자료 검색 없이 즉시 동영상을 통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1톤 트럭에 싣지 못하는 스키로우더, 동력퇴비살포기 등 5종에 대해서는 농기계 무상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우리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사찰음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가공연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표고버섯밥, 감자옹심이, 감자 타락죽, 산나물들깨찜 등 장수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사찰음식 조리 실습으로 구성돼, 건강하고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16명씩이며, 한 명이 두 시간대 모두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장수군민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군민의 건강 증진, 전통식문화 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협약식은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열렸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21개 시군의 단체장,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장수군은 그동안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장에서 행복이음본부 조성을 통한 원스톱 주민복지서비스모델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 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84억원이 투입되며 농촌 중심지 및 기초거점 활성화, 생활 서비스 확충, 교통·돌봄 등 필수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
(정도일보) 완주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이 참여해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책과 지식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연형 문화예술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공공 문화시설이 협력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의 일상화 실현에 기여하는 행사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음악회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포항시는 내달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진로 방향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전국 43개 대학이 참여,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형별 특징, 계열별 지원 전략, 학과 적합성 등에 대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특강도 열린다. 정제원 EBS 입시 대표강사가 직접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분석과 합격 전략, 수시 6회 지원 선택법, 3학년 2학기 슬기로운 수험 생활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나 전문 컨설턴트 상담, 학습 상담, 특강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5월 17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호선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독서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가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독서는 삶의 미로 속을 헤맬 때 그 위에서 삶을 조망하며 길을 찾도록 돕는 힘”이라는 메시지로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교수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세션이 진행되어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시민은 “평소 TV에서 뵙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 책과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기획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6월 28일, 장기도서관에서 고명환 작가와 함께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