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한해 196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는 2021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춘천시가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유기동물 입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2022년 약 60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했고, 현재 210여마리의 유실·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또 2022년 196마리의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보호자를 찾았다. 시의 경우 보호동물을 입양할 경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비, 예방접종, 중성화비용 등을 마리 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도에도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과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입양 건수가 작년대비 늘었음에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보호동물이 많다”라며 “동물보호센터에 예쁘고 멋진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지 말고 입양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무료 접종은 어르신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중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만 64세 이하인 자다.(1959년 1월 1일 출생자) 대상 기관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자부담으로 접종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이후 시는 소속기관에 비용을 교부하고 기관에서는 신청자에게 비용을 지급한다. 접종 기간 등 상세일정은 2023년 하반기 공지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춘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 장관 표창 2개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2년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 신체활동 분야 유공 기관으로 시 보건소를 선정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 보건소는 2만1,447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를 전개했다. 또 신체활동 홍보 및 캠페인과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 1일 강원도 최초로 시 보건소는 금주구역을 지정해 춘천시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또한 음주폐해 예방 및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 음주폐해예방교육, 라디오 및 전광판 광고, 옥외홍보물 설치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박영주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신경호 교육감은 1일 오전,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여 학력과 인성, 미래와 진로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튼튼한 학력기반 조성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강화 △상호 존중의 인성교육 실현 △차별과 소외가 없는 교육복지 △학교와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5대 정책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강원도교육청의 신년 화두로 ‘매사진선(每事盡善)’을 선정했으며, 강원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의 미래와 강원교육의 재도약을 위하여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강원도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우리는 마침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3년 간 중단되고, 취소됐던 지역축제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만끽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즐길 틈도 없이, 세계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주름은 깊어졌습니다. 도에서도 민생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도 경제전망도 밝지 않아 걱정이 큽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은 도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1조에 달했던 빚을 벌써 30% 가까이 갚았고,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단기간 내에 많은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입니다.
(정도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강원도민 여러분! 대망의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함께 하시는 모든 곳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2022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역대 최대 피해를 안긴 동해안과 양구지역 산불은 우리들의 일상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 인내와 양보는 강원도를 더욱 전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의회는 도민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섬기는, 일하는, 가까운’ 의회 구현을 위해 제11대 의회 개원 후 6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먼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올해 6월 출범할 특별자치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국무총리 산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설치 법안 마련'을 촉구하여, 지난 해 9월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강원도 정책사
(정도일보) 2023년 癸卯年,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새해 첫날 일출이 새롭고 설레는 것은 29만 춘천시민 한분 한분의 소원과 바람이 깃든 까닭입니다. 어떤 시민의 새해 바람은 고3인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줄곧 찾았던 25개 읍면동과 농산촌 마을에서 뵈었던 어르신들은 새해에 더 건강해져서 자식들에게 걱정 덜 끼쳤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졸업을 앞둔 한 대학생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희망이고, 어떤 신혼 부부는 귀여운 자녀를 갖고 싶은데 일하면서 육아할 자신이 없다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어떤 분은 새해에 대출이자가 낮아지고 매출도 늘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극진하게 돌보는 어떤 효자 아들은 어머님을 두고 출근할 수 없어 일을 쉬고 있답니다. 새해에는 일도 하면서 어머니도 잘 돌봐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걱정 섞인 희망을 말합니다. 어떤 유치원생 꼬마는 매일 다투던 친구와 새해에는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답니다. 정말로 29만 명 시민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베네딕토 16세 前 교황의 선종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교황께서는 하느님의 뜻과 천주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위대한 신학자였습니다. 교황께서는 특히 재임 중 한반도 비핵화, 남북 이산가족 재결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교회가 없는 북한 주민들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도내 천주교인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 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이 날, 급식봉사에는 부인 원현순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중요한 해이다. 도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향한 도약을 굳게 다짐하고자, 새해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오전 충렬탐 참배를 시작으로, 도청 시무식, 차량 무사고 기원제,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 한 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급식 자원봉사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8탄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2월 겨울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물고기 겨울축제장 4곳에 대하여 개장 전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고 청정한 수준이었다. 도내 물고기 관련 겨울축제 행사지역은 홍천, 평창, 화천, 인제지역이며 12월 30일 평창 송어축제를 시작으로 ’23년 1월 중 행사가 모두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연구원에서는 행사장으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해 미리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카드뮴, 납 등의 유해중금속은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기물지표인 총유기탄소량 0.9~1.7 mg/L, 부유물질량 0.1~1.8 mg/L, 총인 0.002~0.012 mg/L, 수소이온농도 6.9~7.1로 하천생활환경기준 매우좋음(Ia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원도 겨울축제장을 찾는 이용객의 수질 안전관리를 위해 축제 행사기간과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
(정도일보) 2023. 1. 1.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한 강원도의 재정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내 12개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소멸 위기인 강원도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듯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 보충에 도움에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고향뿐만 아니라 본인이 응원하거나 마음이 가는 지역에 기부하는 제도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1차 산업과 지역내 생산물의 판로를 확장함으로써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춘천시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2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에서 강원도의회 권역열 의장과 함께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주소지인 강원도와 춘천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을 ·행정·경제부지사 인구감소지역, 도 본청 실·국장 자발적 릴레이 기부 동참,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주소지인 강릉시를 제외한 영동권 5개 시군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도지사가 2023년 1월 2일 09시 도청 내 일일 방송 사회자로 변신해 색다른 시무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무식은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관례적인 형태를 탈피, 민선 8기 도정의 비전을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직원과의 소통 채널을 보다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새해 새 아침 김진태입니다’라는 콘셉트의 시무식 라이브 방송에는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출연자로 참여해 특별자치도 출범, 재정혁신, 청사 이전 등 도정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직원들의 사연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2023년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무엇보다 직원들과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힘 있게 일할 수 있다“면서 “부족하나마, 특색있는 시무식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폭과 속도를 맞춰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30일 강원 학생에게 더 나은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으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강원도교육청에서 개최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특수교육 역량 제고를 필요성으로 더 나은 특수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 구심체로서의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근거와 운영 방안을 이야기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수요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시설적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설립 근거에 관한 결과와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비전과 목표(안)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향(안) △조직 구성 및 관련 시설(안) △주요 업무 및 사업(안) 등을 중심으로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특수교육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 △타시도 특수교육원 사례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에 대한 요구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 개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구성하며, 구체적인 현황 및 추이를 분석하고 학부모·특수교원·일반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 귀래중학교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교 은향관에서 ‘2022학년도 귀래중학교 한마음 관악 합주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을 비롯해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각계각층의 애정에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음악 및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관악기를 전공한 졸업 동문과 외부 기타 연주자들의 찬조 연주가 이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피날레는 교직원, 학생, 찬조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장식됐다. 이들은 건반, 관악기, 기타 등의 악기로 성탄 기념곡을 연주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가 끝난 후 원지연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하모니(harmony)의 장이었다. 뜻깊은 연주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리 학교는 내년에도 학교와 관련된 분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이런 연주회를 마련해 학교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30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세무 직렬)에 올해 졸업한 박현서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진로로 고민하던 중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이 되기로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대부분 합격자가 1학년 때부터 시작하기에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최종 합격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박현서 학생은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는 청렴한 세무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합격자는 6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쳐 업무 수행 평가를 거쳐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