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6일 저녁(18 ~ 24시)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 내륙 및 산지에 3~8cm의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6일 18시 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시에는 터널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 우려지역 순찰 강화와 붕괴우려가있는 노후주택, 노후축사, PEB구조물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도민들이 대설에 대응토록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밤동안 눈이 내리고 다음날은 올해 첫 주말인 만큼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설장비와 자재를 미리 전진배치하고 주요도로 및 경계구간, 제설취약도로에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밤 동안 눈이 내려 주말 아침에 도로결빙 등이 우려되니 도민께서는 가급적 외출과 차량운행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한 경우엔 대중교통을 이용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다가오는 2023년 설·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농·수·축산물에 대해여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및 정월대보름에 소비가 많은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팀을 총괄로 하여 시군 담당공무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 중·소형 매장, 대형음식점 으로 쌀, 잡곡류, 견과류, 나물류, 과일류, 생선류 등을 비롯하여 특히 소비가 가장 많은 축산물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의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며,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검찰송치를 통해 엄중히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정도일보) 춘천시는 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에서 ‘2023 춘천시 대학생 공공외교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6월 시와 강원대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지원사업단 간 체결한 '공공외교 협력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 공공외교 활성화는 물론 관련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인건비는 KF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지원하고, 강원대 공공외교역량강화 대학사업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시가 직접 운영한다. 이에 강원대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지원사업단의 추천을 받은 우수 인재 3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춘천시에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근무 기간 새로운 공공외교사업을 제안하고 기존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KF한국국제교류재단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를 지원하는 외교부 산하기관이다. 경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공외교 인턴십 프로그램이 우수한 관내 인재들에게 공공외교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시의 공공외교 정책에 새롭고 참신한 방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부터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정부 권고 기준과 외식물가 수준을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약 2,000여명의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연계 가맹점 4,500여곳으로, 춘천시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대폭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IC칩을 내장해 마그네틱카드보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교체해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으로 느끼는 낙인감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이 9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절기 부업대학생은 오는 2월 7일까지 20일간 근무한다. 배치 분야는 행정업무 보조 54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근무 60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근무 24명, 원거리 지역 지원 근무 28명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만근 시(주휴수당 포함) 184만7,040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업대학생은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방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의 시정 운영 이해도 향상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지내고 있는 경증 치매 환자 20명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도 확인하는 서비스다. 독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고 기억력 감퇴를 막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실습생 15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실습생들은 안부 인사와 투약 관리를 하고 인지 활동 강화를 위한 낱말 맞추기 등 퀴즈게임을 했다. 프로그램 진행 전과 진행 후 노인 우울 척도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실습생들의 일지와 소감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말벗 제공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 A씨는 “혼자 나갔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두려움에 나가지 못하고 우울감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이 보살핌과 말벗이 되어주어 삶에 활력소를 주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독거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대면
(정도일보) 춘천시가 1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노후·위험시설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안전사고를 조기에 발견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최근 후평일단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취약성이 높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도 IoT 화재감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설치 대상은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C, D, E등급 시설과 전통시장이다. 먼저 위험감지센서는 진동과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각종 위험을 판단한다. 이 같은 위험은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로 통보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각종 데이터를 수집, 이를 안전 점검 시 활용해 추후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IoT 기반 통합 재난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전 예·경보로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디지털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대해 최첨단 재난안전시스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이자 춘천의 아들인 손흥민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8분께(런던 기준 4일 밤 11시 48분께) 손흥민 선수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액이다. 손흥민 선수의 기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시는 이달중으로 감사패 등을 손흥민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원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정도일보) “마을의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보세요” 춘천시가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사업인 시민주도 춘천가꾸미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의 공유지인 자투리땅, 도로변, 소공원, 골목길 등의 경관을 가꾸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4개 읍면동 41개소에 수목 2만 1천여본 등을 지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선정심사를 통하여 최종 사업지로 선정이 되면 신청한 수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경모 녹지지원과장은“도시숲은 경관의 의미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2023년 가꾸미사업을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3년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 등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총 5개반 18명으로 구성 운영하며, 2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90%이상 발주하고, 우기전인 6월말까지 주요 공종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시공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합동 점검하고, 부진 사업지구는 전문가 컨설팅 및 대책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지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재해예방사업 총 규모는 3조 2,040억 원으로 `23년에는 425억 원(`22년 대비)이 증액된 1,4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조기추진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도민이
(정도일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3일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2월 말 태국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수차례 물려 귀국 후 발열, 근육통,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있었다. 연구원은 바이러스성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황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전파와 토착화 방지를 위하여 신속한 진단과 환자 발생 시 주변 환경에 대한 매개모기의 발생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의 해외유입 사례이다. 전국적으로는 2013년 최초로 해외에서 감염되어 발생된 이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 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열병으로, 약 40℃에 가까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대부분 환자는 후유증 없이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관절통이 몇 년 동안 지속할 수 있고 심근염, 뇌수막염, 길랑-바레 증후군 등 중증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치쿤구니야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해외
(정도일보) 강원도내 공무원들로 구성된 순수문학 동호회인 강원공무원문학회에서 문집 ‘새밝’ 제29집을 출판하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일시 및 장소 : 2023.1.7, 11:00, 도청 신관 소회의실 강원공무원문학회는 1991년에 창립하여 현재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문집 발간 외에도 회원들 중에 우수 회원을 선정하여 ‘새밝문학상’을 수상하고,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숨은 문학인을 발굴하여 문단으로 이끌어내는 등 도내 문학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제29집에는 수상작들을 포함하여 소설, 동화, 수필, 시 등 56편의 작품이 수록됐으며, 올해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새밝문학상 : 시인·수필가 이선국 / 백운산방(白雲山房) 새밝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 최현희(아버지의 자전거), 하건수(개똥지빠귀) 시 부문 : 안정은(꼰대와 꽃대), 박신영(바람 세수)
(정도일보) 강원도는 “건강한 체육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2023년 각종 국제대회(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아게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강원도선수단 상위권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등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우수선수 2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23.1.5 11:00, 강원도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강원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신규선수 23명에게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강원도 강한체육의 힘찬 도약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실업팀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책을 마련해 오면서, 한편으로는 강원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망선수 영입을 위해 물밑 접촉을 해 온 결과, 특히 동계종목 스켈레톤 정승기 선수의 봅슬레이·스켈레톤팀으로 영입했고, 하계종목 제103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5관왕에 김민준 선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선수들을 영입했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신규 영입선수 23명은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 예정인 우수한 선수들로, 기존 강원도 종목별 선수들과 더불어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과 사상 첫 국비 9조 시대를 맞아, 민선 8기 핵심 공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본청 17개 실국이 참여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1월 5일에 열리는 첫 보고회는 국비 9조 시대, 특별자치시대의 원년을 도민과 함께 열어가고자 도청이 아닌 현장인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했으며, 강원연구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도 함께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강원도정의 최우선 순위인 민생경제와 첨단산업을 담당하는 경제국과 산업국의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신경제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경제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게, ‘분권’을 통한‘규제개혁’으로‘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제특별자치도의 소프트웨어를 채워 넣는 산업국과 경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규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곳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기업인 간담회와 공청회를 열어 불필요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사례를 발굴하고,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활용하는 등 개선방안을
(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강원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에서 근무하는 박명희(51세) 분소장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해왔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 박명희 영서분소장은“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의 완벽한 준비에 이어 국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박명희 분소장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TF팀장을 역임하면서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법인설립 및 출범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한바 있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국민들의 염원과 정성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성공개최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9월 22월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 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